내가 그린 동그라미
밖으로 나가자
그 속엔 영원한 안식만이 존재할 뿐
내가 그린 동그라미
스스로 내 몸에 족쇄를 거네
박동하라
심장이 매일 그러하듯
너 스스로 박동하라
영원한 안식으로 부터 탈출하라
더이상 네게 주저란 것은 없으니
곧 달릴꺼야
조금 더 날 위한 시간이 필요했어
마음은 자꾸 급한데 ..
조급해 하지 않을께!!
주변의 걱정, 관심, 나에 대한 불안감...
모두 날 위한거란거 알아
하지만
그게 날 더욱 불안하게 해
어느 드라마에서 그랬지
원하지 않으면 잃을것도 없다고
내가 지금 잃는게 아냐
원하던건 이게 아니었으니까
내가 원하던게 무엇이었는지..
아직까진 도무지 알 수 없지만
조금씩 찾아 볼께
미안한 말이지만 세상에 갇혀 있으면서
그들의 갇힌 삶의 법칙을 따르라는건
영원히 나도 그렇게 되리라는 저주 같아
그래.
꿈은 이룰 수 없는 것인지도 몰라
하지만 난 꿈을 버리기엔 너무 어려
꿈이란건 버리라고 있는게 아니라 이루라고 있는거지?
차고 어두운 바다가 날 짓누르는것 같아
잠시 물 밖으로 나가서 숨을 쉬지만
난 다시 물 속으로 들어가야해
마음을 다스리자
물 밖으로
조급해 말고 천천히 빠져 나오자
다치기 싫어...그럴 이유도 없어
난 할 수 있어...해야만해
날 위협 하는건...나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