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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린 동그라미밖으로 나가자그 속엔 영원한 안식

김지현 |2006.10.19 14:09
조회 16 |추천 0

내가 그린 동그라미

밖으로 나가자

그 속엔 영원한 안식만이 존재할 뿐

내가 그린 동그라미

스스로 내 몸에 족쇄를 거네

 

박동하라

심장이 매일 그러하듯

너 스스로 박동하라

영원한 안식으로 부터 탈출하라

더이상 네게 주저란 것은 없으니

 

곧 달릴꺼야

조금 더 날 위한 시간이 필요했어

마음은 자꾸 급한데 ..

 

조급해 하지 않을께!!

 

주변의 걱정, 관심, 나에 대한 불안감...

모두 날 위한거란거 알아

하지만

그게 날 더욱 불안하게 해

어느 드라마에서 그랬지

원하지 않으면 잃을것도 없다고

내가 지금 잃는게 아냐

원하던건 이게 아니었으니까

 

내가 원하던게 무엇이었는지..

아직까진 도무지 알 수 없지만

조금씩 찾아 볼께

 

미안한 말이지만 세상에 갇혀 있으면서

그들의 갇힌 삶의 법칙을 따르라는건

영원히 나도 그렇게 되리라는 저주 같아

 

그래.

꿈은 이룰 수 없는 것인지도 몰라

하지만 난 꿈을 버리기엔 너무 어려

꿈이란건 버리라고 있는게 아니라 이루라고 있는거지?

 

차고 어두운 바다가 날 짓누르는것 같아

잠시 물 밖으로 나가서 숨을 쉬지만

난 다시 물 속으로 들어가야해

마음을 다스리자

물 밖으로

조급해 말고 천천히 빠져 나오자

 

다치기 싫어...그럴 이유도 없어

난 할 수 있어...해야만해

날 위협 하는건...나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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