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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알고먹자!

정병수 |2006.10.19 14:40
조회 30 |추천 1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의 종류와 비타민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두면 내 몸을 좀더 튼튼하게 지킬 수 있을 것이다.

◇ 비타민 B₁
비타민 B₁은 타아민이라고도 하며 당이 에너지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보조 효소다. 효모, 혹은 현미처럼 가공도가 낮은 곡류, 달걀노른자와 콩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모자라면 각기병이나 심장 장애, 순환계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비타민 B₂
리보플라빈이라고 하며 황녹색의 형광색을 띤다. 성장 촉진성 비타민이라고도 하며 어린 아이의 성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다. 흔히 푸른 채소나 곡류의 씨눈, 효모, 간, 우유, 고기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모자라면 피로감과 무력감이 몰려오고 구내염이나 치아 출혈이 나타날 수도 있다.

◇ 엽산
엽산은 사람을 중심으로 한 모든 척추 동물이 정상적으로 성장하거나 번식하고, 혈구를 생성하거나 세포 대사를 이루기 위하여 식사를 통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물질이다. 동식물과 미생물 전반에 널리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간이나 효모, 푸른색 채소, 굴 등이 엽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특히 산모가 엽산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할 때는 조산이나 저체중아 출산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 비타민 C
비타민 C는 괴혈병을 방지하는 물질로 많은 조직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단백질인 콜라겐의 형성에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이다. 하지만 사람은 비타민 C를 체내에서 스스로 만들어 내지 못하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을 통해 비타민 C를 섭취해 모자람이 없도록 해야 한다. 특히 수용성인 비타민 C는 몸 속에서 쉽게 분해되어 필요한 양 외에는 바로 체외로 배출되고, 식품을 가공하거나 조리할 때 쉽게 산화되거나 파괴되므로 많이 먹어도 섭취한 양만큼 효과가 없으므로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비타민 C는 레몬 주스, 파슬리, 각종 과일, 피망, 딸기, 고추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이것이 모자라면 잇몸이 붓고 치아가 느슨해지는 괴혈병이나 근육 쇠약, 식욕 감퇴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피부색도 칙칙하게 변한다. 뿐만 아니라 빈혈이나 피로감이 몰려오기도 하기 때문에 피곤할 때는 비타민 C를 적당량 섭취해 피로를 이기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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