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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복은입은 여고생

이희창 |2006.10.23 17:34
조회 54,001 |추천 560

오늘도 어김없이 게임방에서 카운터를 보고 손님이 나간 자리를 치우는 일을 하며

5시간이 얼른 지나가길 바라고 있었다. 그리고 시간이 저녁쯤 되었을때 여고생들이

6명 밀려들어왔다.난 아무 생각없이 "어서오세요"인사를 한뒤 카운터를 보며

내 할일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 여자 고등학생 일행중 한명이 재털이를 들고 가는것이 아닌가.

난 쓰레기나 껌을 뱉으려고 가지고 가겠지 하고 , 설마 담배를 필까 ... 하며

반신반의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쪽에서 자리를 치우고 있는데 그 학생 자리에 놓여져 있는

재털이에 담배 꽁초 2개가 있는것이 아닌가.. 그때도 난 설마.. 설마 하고 '내가 안 치웠나?'

하며 그 재털이를 들고 카운터로 돌아왔다. 하지만 돌아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왠지 담배를

피는것 같아 보였다. 그리고 일어서서 한참 유심히 보고 있는순간 그 자리에서 담배연기가

올라오는것이 아닌가..난 순간 너무 황당해했었다.물론 필자도 중학교 , 고등학교때 담배를

폈었다. 애연가 였지. 하지만 뭐가 그렇게 당당한 것인지 어른들이 많고 주위 사람들이

많은 곳에선 당연히 못 폈다. 친구들끼리 동네 골목에 숨어 피거나 노래방에 가거나..등등

하여튼 숨어 피곤 했었다. 요즘 애들 우리완 생각 자체가 많이 틀린건 안다. 그리고

세상의 중심에 자기가 있다는 생각이 더 깊은것도 안다.내 나이 24살 순간 세대차이인가

싶어 이해해보려 해보았다. 하지만 이해는 커녕 생각을 거듭할수록 어이가 없어졌다.

그리고 나이 많은 어른들도 있고 해 난 여자에게 다가가 혹시나 모르니 일단은 "몇살이세요?"

물어보니 여자는 대답을 하지않고 그냥 담배를 화장실가서 꺼버리고 계산을 한뒤 나가버렸다.

우리게임방에 자주오는 남자 중.고등학생들 많이 있다.그 애들중 담배 피는 애들이 반틈정도이다.

그런애들도 화장실 가서 몰래피곤 한다. 나도 예전에 그런경험이 있기에 그리고 타인의 인생에

그렇게 상관하기 싫기에 그냥 "너희들 그렇게 피다간 나처럼 키 좀만해진다."라 한마디하고 만다.

일이 끝나고 친구들과 자주가는 음식점 , 술집 이모들 삼촌들한테 예기를 하니 다들

세상이 말세란 말은 빠지지 않았다.물론 나도 개방적이라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지만

지킬것은 지키자. 최소한의 예의는 가지자는 신념을 가지고 산다.

좀전의 여자의 행동은 개방적이고 당당한것이 아니라 , 예의에 어긋난 행동이라 본다.

 

추천수560
반대수0
베플홍은표|2006.10.23 21:30
여학생이폈다는거지..글쓴이가 여자를탓한것은아닌데 왜조윤주양은 싸잡아서 헛소리만하시는지..글쓴이가 전하고자하는내용을 재대로좀이해했으면하오 오버하지말고 ㅋㅋㅋ
베플김희승|2006.10.25 00:35
조윤주 씨 미니홈피 연결 끊어서 짜증난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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