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장고에 덕지덕지 붙이는 자석이
전기세를 엄청 잡아먹는다죠?
저 또한 사진이다, 신문기사다 해서
자석을 이용해 붙여놨는데 넘 지저분하드라구요~
마침 웨딩 파티션이 싫증나 있던 터라
저만의 포토보드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엄청 크고 쌩뚱맞은 파티션...1년 6개월 밖에 안 지났는데도
금방 질리더라구요~
이제부터 본격적인 작업 시작!!
가운데 큰 액자를 활용하고자
연결부위를 끊어줍니다.
저리 생긴 요술톱(금속용 톱날 이용)으로 연결부위를 끊어 줍니다. ** 요술톱에는 톱날이 두 개 들어 있어요..목재용과 금속용~
문구점에서 \4,500원에 구입한(좀 비싸죠? ㅠ.ㅠ) 우드보드를 액자 사이즈에 맞게 재단합니다. 액자틀에 잘 들어가는지 확인해 줍니다. 우드보드에 붙일 캔버스천도 재단합니다. **캔버스천 구입 : www.in-fabric.co.kr 캔버스 내츄럴 광목빛
접착시트지를 좌측상단에 보이는 것만큼만 떼서 접어두고 캔버스천을 조금씩 붙여 나갑니다. 실수해서 잘못 붙였어도 쉽게 떼서 재부착이 가능하답니다. ^^ 캔버스를 붙인 보드 위에 토숀 미니 삼각 테이프를 붙여 줍니다. 이것도 인 패브릭에서 구입! 별다른 의미는 없구요..그냥 장식용으로^^
자, 이제 포토보드에 붙일 나만의 압정을 만들어 볼까요?
사과상자에서 떼어 낸 판재 하나를 80방사포질로 다듬고, 150방 사포질로 마무리 합니다. 판재에 쓸 만큼의 크기를 정해 연필로 선을 긋고 요술톱으로 잘라 줍니다. 귀찮아서 그냥 금속용 톱날로^^;;몇달 전에 구입해 둔 인두기가 이제 지대로 실력발휘할 차례!!^^ 조그맣게 잘라 놓은 나무조각에 신랑과 저의 영문 이니셜을 인두기로 새겨 주었습니다.^^ A는 덤으로^^ 모서리는 사포로 동글동글하게...
집주인 눈치보여 못질은 차마 못하구~
일단 장식장 위에 저렇게 올려놨답니다.
설명이 좀 복잡해 보여서 그렇지
단시간 내에 흡족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리폼작이랍니다.^^
집에 버림 받은 액자가 있으시다면
저처럼 리폼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ㅎㅎ
담아가실 땐 귀찮으시더라도 댓글 한 줄...부탁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