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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드무비.

김동욱 |2006.10.27 22:34
조회 13 |추천 0

그러니까...

아마도 이 영화가 나오던 시기쯤에...

한국의 러브 액츄얼리를 표방했던,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이

개봉하고,

 

한참 싸이더스가 메니지먼트에 머무르지 못하고,

영화의 제작이다 판권에 대한 권한을 요구한다는 둥,,,

영화판에서 그닥 좋지 않은 시선까지 겹쳐...

 

알게 모르게 약간은 사장되었던 영화.

 

하지만,,, 직접 보고 나니까...

그게 뭐 어때? 하는 생각이 젤 먼저 든다.

 

이쁜 배우들 많이 나와서,,,

잘 만든 영화였다.

특별히 나한테 슬펐던 에피소드는...

엄마와 아들...

아들의 일기에 상처받는 엄마와

엄마의 일기에 치유받는 아이...

 

 

(아픈 엄마가 더 곁에 많이 있어주자...)

아들의 일기 - 엄마가 계속 아팠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엄마가 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엄마가 써 놓은 일기에서 엄마의 사랑을 알게된 아들은)

아들 - "엄마 대신 내가 아팠으면 좋겠어" 라고 말하는데...

 

 

나름 내가 꼽은 명대사는...

 

백설공주의 마녀가

왜 그렇게 비참하게 죽었는지 알아...

(죽었던가... 사실 안 읽어봤음...^^;)

 

그건 거울에 속았기 때문이야...

 

사랑하는 사람을 볼 땐,

 

거울로 보는게 아니라...

마음으로 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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