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명박 대통령을 위해 썩은 물을 먹어야 하는가 ?

이성도 |2006.10.28 12:28
조회 144 |추천 1

대구.경북 그리고 부산,경남 시민들은

낙동강 물을 먹기 싫어도 먹어야 한다.

 

안 그러면 돈을 주고 물을 사서 먹어야 한다.

사실 요즘 누가 수돗물을 마음 놓고 먹겠습니까는,

그렇다고 해서 언제까지 마음 놓고 수돗물을 먹을 수 있는,

그런 인간다운 먹거리의 기본을 포기해야 하겠는가 ?

 

낙동강 페놀 사건을 기억하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 ?

또 지금 현재에도 대구.경북 시민들의 생명수라 할 수 있는,

낙동강 상수원 취수장은 코를 찌르는 악취를 풍기고 있다.

 

솔직히 말해서 경부 내륙 운하다 뭐다 보다는,

그 돈의 십분의 일 아니 백분의 일만 낙동강에 투자해 보라 !!

그러면 대구.경북은 물론 부산 경남 시민들은 ..

그토록 소원하던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이명박은 이런 현실을 도외시 한 채로..

권력을 돈주고 사려하고 있다.

 

국민들은 또 돈을 직접 받지는 않지만,

사실상 돈을 받고 이명박을 지지하는 국민들이 적지 않다.

 

일례로 대전.충청권에서 노무현의 몰표가 쏟아진 것은,

사실상 수도 이전이라는 미끼가 돈을 받은 것과 같은 것이었다.

 

또 공기업 이전이다 혁신 도시다 뭐다 해서 열우당에게 표를 몰아다 주었던 사람들도 사실상 돈을 받고 노무현을 지지한 꼴이 되었다.

 

결국 어찌 되었는가 ?

 

전 국토가 투기장화 되어서 내 땅 한평 값이나,

다른 지역 땅 한평 값이나,

도로아미 타불 마찬가지가 되었다.

 

누가 손해를 보았는가 ?

 

주택 가격 상승의 주범인 땅값이 솟구치니 집값이 아니 뛴다면 이상한 일이 아니겠는가 , 결국 집없는 서민들만 골탕을 먹고, 땅 한평 없는 소작인들만 부자집 대농들을 배불리느라 고생한 꼴 되었다.

 

노무현의 수도 이전 공약은 온 강산에다가 불을 질러 놓은 꼴이 되엇지만 그래도 지역 균형 발전이란 토끼 한마리는 잡을 수 있었다.

 

그러나,이명박의 경부 내륙 운하는 노무현의 수도 이전처럼 절대 이루어지지 않을 빌 "空" 의 공약이라는 사실을 조금이라도 생각있는 국민들이라면 금방 눈치를 챌 수 있는 사기성이 짙은 공약이다.

 

운하의 경제성의 어쩌고 저쩌고는 이미 판가름 났다.

 

세계 어느 나라도 자기 나라의 내륙 물류만을 위해서 운하를 뚫고 개통한 나라도 없으려니와, 겨우 500 킬로미터 짜리 운하 만들고자 인간 생명 유지의 필수 조건 중 하나인 물 그것도 상수원 보호 구역에다 운하를 설치하는 바보 나라가 이 세상 천지에 어디 있는가 ?

 

바로 얼마전에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제 2 경부 고속도로를 착공 하겠다고 발표 하였다는 사실을 이명박씨는 모르고 있는 모양같다.

 

중앙고속도로,중부 내륙 고속도로를 이용해 본 국민들이라면 모두 알고 있는 한가지 사실은 가장 복잡하다는 휴가철이나 주말 명절에도 이 두개의 고속도로는 그야말로 바람처럼 속도를 낼 수 있다.

 

또 여기에다 제 2 경부 고속도로가 만들어진다 하니 경부축을 중심으로 한 물류는 앞으로 한세기 동안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럼에도 왜 이명박씨는 물류를 핑계로 하여 강산이 한번 바뀌었을 10 여년이 지난 지금에서 옛날의 퀘퀘묵은 도면을 들고 나왔을까 ?

 

그것은 바로 노무현이 박정희 대통령의 수도 이전 백지 계획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대통령에 당선되는데 결정적 위력을 발휘한 것을 보고서 또 다시 한번 국민들을 대상으로 사기를 칠려고 하는 것이다.

 

한반도 대운하 !!

 

말도 참 거창하다.

 

겨우 500 킬로미터 짜라 수로를 갖고서 대운하란 말이 어울리는가 ?

현재 한국의 토목 기술만 가지고 따진다면 500 킬로가 아니라 일만 (10000) 킬로미터 정도되는 운하라야 대 운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운하를 하늘로 붕 뛰울까 노심초사고심하며 신사 유람단 이끌듯이 자기 돈을 펑펑 써가면서 풀 기자단을 데리고 왕복 비행기 값에 호텔비에 숙식까지 제공하는 그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

 

이명박씨의 운하가 타당성이 있고 국민들이 수긍한다면, 언론사 기자단들에게 돈을 뿌리면서 데리고 가지 않아도 저절로 따라간다. 오죽하면 서울 시장을 하면서도 시민의 혈세를 가지고 언론사 기자들에게 지원을 해서 해외 순방을 다녔겠는가 ?

 

결국 이명박씨는 스스로 운하의 불가함을 고백한 것이나 다름없다.

 

우리나라 주변에는 우리나라를 직접 관통해서 지나가야 할 인접국이 단 한개도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독일은 벨기에 프랑스 등 유럽국가들이 발칸 반도를 직통으로 가기 위하여서 독일의 5000 킬로미터 운하 중 겨우 1800 킬로미터 운하를 이용하는 것이며, 시간과 비용의 절감이란 이익을 가져다 주는 주요 해상 통로 중 하나일 뿐이다.

 

그 나머지의 대부분의 운하 3200 킬로미터는 단지 물이 부족한 지역에 용수를 공급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손바닥만한 대한민국 땅에서 ..

그것도 동서간의 길이는 한뼘도 되지 않는데..

2500 만 서울 수도권 시민들이 먹는 물로 쓰는 한강 상류에다,

대구.경북은 물론 부산 경남 시민의 생명을 담보로 하여서,

이명박의 대통령 꿈을 실현 시킬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

 

이명박씨가 서울 시장으로 계속 일을 하고 있다면,

아마 그의 말대로 군대를 동원해서라도 막겠다고 할 것이다.

 

이런 어리석은 물장난에 속아 넘어갈 국민들이 또 있을까 ?

염려하는 마음이 더 앞서는 것은 대다수 국민들의 걱정일 것이다.

 

이명박씨가 지금 아이들 처럼 물장난할 때인가 ?

 

그 썩은 물들을 백성들에게 먹일 심산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