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 똑똑한 레이어링을 위한 후드 아우터
후드 하나로 낼 수 있는 효과는 의외로 대단하다.
우선 등이 따뜻하고, 발랄하고 캐주얼해 보이고, 무엇
보다 레이어드할 때 멋스럽다.
b.m : 레이어드를 즐기는 스타일. t.m : 적은 옷으로
다양한 효과를 내고 싶은 경우.
프린트 티셔츠 4만9천원 ASK, 아이보리 컬러 후드 카디건
5만9천원 폴햄, 데님 스커트 6만8천원 DOHC.
12. 고급스러운 손맛을 주는 자수 디테일
현란한 장식이나 컬러감이 줄어든 대신 디테일이 더욱
강해진 올 봄. 눈에는 금세 안 띄어도 숨어 있는 고급스러움을
선사한 자수의 매력에 빠져보자.
t.m : 캐주얼 티셔츠나 데님 미니 스커트만 고집하면서
우아해 보이길 원하는 걸. 블랙 자수 장식 카디건 30만원대·핑크
시폰 스커트 30만원대 레니본.
13. 새롭지만 강력하게 등장한 미니멀 트렌드
올 봄 빈티지는 잠시 잊자. 프린트나 장식을 절제하고
소재나 라인만으로 스타일을 살리는 미니멀이 핫 트렌드로
떠올랐다. 화이트 셔츠에 블랙 팬츠, 혹은 일자형 원피스를
떠올리면 될 듯.
b.m : 단아한 스트레이트 헤어에 깔끔한 이목구비, 디테일
강한 옷이 안 어울리는 걸.
t.m : 특별히 꾸미지 않고도 시크해 보이고 싶은 걸. 너무
말랐거나 통통한 걸.
화이트 셔츠 가격미정 핀즈, 블랙 7부 팬츠 17만원대 EnC,
브라운 슈즈 가격미정 더 슈.
14. 봄까지 이어진 골드 포인트
파티 시즌이나 한여름에 사랑받았던 화려한 골드 컬러가
뉴욕 컬렉션에서 주목받으며 올 봄, 포인트 컬러로 사랑받고
있다. 겨울에 구입했던 골드 백이나 슈즈를 당분간 입고 다녀도
손색없을 듯. 올 봄 골드는 톤다운되고 디테일이 더해져
더욱 소프트하고 정교해진 것이 특징.
b.m : 피부에 노란기가 돌고, 추위를 잘 타는 스타일. t.m :
옷장 속이 블랙 일색인 프란체스카 스타일.
골드 저지 집업 블루종 16만8천원 A6, 골드 백 10만원대
톰보이 위즈.
15. 스타일리시한 봄을 위한 턱시도 재킷
러시안 무드로 밀리터리 아이템이 겨울을 휩쓸더니 올
봄에는 매니시 무드로 이어질 전망. 벨벳으로 돼 앤티크해
보이는 턱시도 재킷은 시폰 스커트나 데님과 연출해보자.
b.m : 시원시원한 성격에 소년처럼 가슴 없는 일자 몸매이거나
아예 가슴 크고 허리 잘록한 글래머러스한 스타일.
t.m : 플레어 스커트에 로맨틱 상의만 입는데 촌스럽기 그지없는 걸.
글리터링 벨벳 재킷 25만8천원 온앤온, 레이스 화이트 블라우스
13만8천원 EnC, 펄 데님 팬츠 12만9천원 비지트인뉴욕, 귀고리
가격미정 자하라. 새틴이 트리밍된 벨벳 재킷 20만원대 발렌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