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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 단칼

정양호 |2006.10.29 12:02
조회 41 |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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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 단칼

 

뭐가 매일 바빠서 전화도 꺼 있는거야
늘어가는 변명들 넌 너무 어색해
또 짧아져가는 늦은 밤 너의 연락에
난 요즘 들어 달라진 널 느끼고 있어
너의 안에 가시돋힌 그 말을 꺼내서
나를 찔러 버릴듯 말해봐 허~

그래 니가 좋아하던 긴머리를 짧게 자르고
오랫동안 함께 한 시간도 잘라버리고
너를 위해 길들여진 나를 지워버리고
니가 원한게 이별이라면 우리는 여기까지야

너의 안에 칼날같은 그 말을 꺼내서
나를 베어 버릴듯 말해봐 허~

그래 내가 끼워 줬던 반지 멀리 던져버리고
너와 내가 꿈꾸던 약속도 끈어버리고
우리 서로 사랑했었던 것도 없던 일처럼
니가 원한게 이별이라면 우리는 여기까지야~

너의 말에 찔려서 깊고 깊게 베어진
아픈 상처들을 난 보이기 싫어 허~

그래 니가 좋아하던 긴머리를 짧게 자르고
오랫동안 함께 한 시간도 잘라버리고
너를 위해 길들여진 나를 지워버리고
니가 원한게 이별이라면 우리는 여기까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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