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이라는 것...
화학적으로는 산소와 수소의 결합물이며,
천연으로는 도처에 바닷물·강물·지하수·우물물·빗물·
온천수·수증기·눈·얼음 등으로 존재한다.
지구의 지각이 형성된 이래 물은 고체·액체·기체의
세 상태로 지구표면에서 매우 중요한 구실을 해왔다.
즉, 지구 표면적의 4분의 3을 바다·빙원(氷原)·호소(湖沼)·
하천의 형태로 차지하고 있는데, 이 물을 모두 합하면
약 13억 3000만㎦에 달한다. 또 지구 내부의 흙이나
바위 속에 스며 있거나 지하수의 상태로
약 820만㎦가 존재한다.
인체는 약 70%, 어류는 약 80%,
그 밖에 물 속의 미생물은 약 95%가 물로 구성되어 있다.
즉, 생물의 생명현상도 여러 가지 물질이 물에 녹은
수용액에 의해서 일어나는 화학변화가 복잡하게 얽힌 것이라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