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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생각의 꼬리를 묻다, 지우개로 하나씩 싹싹 지

박세진 |2006.10.30 10:28
조회 15 |추천 0

생각은 생각의 꼬리를 문다,

 

지우개로 하나씩 싹싹 지우다 보면,

자국도 없이 사라져 버릴것들,

애써 불들어봤자, 마음만 황페해진다,

 

사랑했던 감정은,

날 잠시나마 충만하게 했으나,

단숨에 쉽게 사소해져 버릴수도 있다.

 

이젠 더이상 나와 아무런 연관이 없기에...

 

난 충분히 이기적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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