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모두 알다시피 로렌 와이스버거의 동명소설을 영화한 것이다.
이 스토리는 로렌 와이스버거가 실제 VOGUE지의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의 어시스턴트로 일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실제 안나 윈투어도 영화 속 주인공처럼 자기 관리에 매우 엄격하여 늘 새벽 6시에 기상해서
테니스를 친후 말끔한 차림으로 출근했다고 한다.
그녀는 이 영화의 시사회에 프라다를 입고와 나름의 유머를 선보였다고..
왼쪽이 안나 윈투어, 오른쪽은 극중 '악마'인 메릴 스트립.
블랙&화이트 복장에 은발이 어찌나 멋진지..
영화의 감독은 데이빗 프랭클. 인기 시트콤인 Sex and the City의 감독이다.
이 영화와 Sex and the City의 교집합이 또 있으니 바로 의상 감독 페트리샤 필드.
이 사실만으로도 여성들의 입맛에 맞는 그림이 나올 것 같지 않은가?
영화 내내 화려한 명품 옷들과 악세서리들이 빠르게 지나간다.
주연: 앤디 역의 앤 해더웨이. (여기서 '더'는 th..;)
전작인 '프린세스 다이어리'에서처럼 처음엔 다소 촌스러운 모습으로 나오다가 이후 엄청 예뻐지는..
물론 다소 촌스럽다는 모습도 우리의 눈엔 예쁘기만 하다.
(마치.. 미술관 옆 동물원에서 심은하가 예쁘지 않은 역할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예뻐서 다소 감정이입이 안되는
그런 상황.)
주연: 미란다 역의 (놀라운 연기의) 메릴 스트립
미묘한 1mm의 표정 변화와 1mhz의 목소리 톤의 변화만으로도 충분한 느낌을 전달하고도 남는
그녀의 연기는 역시나 대단하다.
아! 영화 막판 등장하는 그녀의 쌩얼에 놀라지들 마시라..^^
악마로 표현되는 매릴 스트립. 그러나 영화를 보면 내가 그녀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빠진다.
일에 완전히 미쳐있는 모습이 느무 멋지다.
영화 말미에 앤 해더웨이의 변호가 이를 대신한다.
"그녀가 남자였다면 많은 사람들이 존경했을 것이다."
책보단 영화가 훌륭한 것 같다고들 얘기하는데,
난 책을 보지 않아서 모르겠고, 암튼 매우 재미있게 보았다.
+ 상사에게 스트레스 받는 직딩이라면 추천.
+ 멋진 명품 옷들을 구경하고 싶다면 추천.
+ 섹스앤더시티를 재미있게 보았다면 추천.
+ 옷은 돈GR이라고 생각하는 남자들에겐 비추...;
신촌 기차역 바로 옆에 메가박스가 생겼다. 밀레오레 건물 5-6층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붐비지 않음.
계속 알려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