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니가 그랬잖아.
정말, 인연이라면
언젠가는 만나게 될 거라고...
반드시 만날 거라고.
B: 응.
그랬지.
A: 그래서 믿고, 또 믿고
기다려왔는데...
그 말 거짓말인거 같아.
아니,
인연이 시간보다
힘이 약한 가봐.
인연도
시간 앞에선 어쩔 수 없나봐.
B: 그래?
당연하지. 인연이란게 세상에 어딨어!
그런거 감성적인 사람들이 만들어낸
이야이일 뿐이야..ㅋㅋ
그걸 믿었단 말야?
순진한 거냐, 멍청한거냐?
A: 치.!
넌 새로 만난 여자랑 잘 되가나보네.
그래,
지금의 넌 , 예전의 너가 아니니깐.!
시간이 지나면 뭐,,,
사람맘도 변하고
인연도 별 수 없나보지 뭐!
에~모르겠다
잠이나 자야겠다!
담에 또 통화하자!
잘자.!!빠~`
Ddu Du du du du d u. . . .
(B: 그랬구나...
너도 아직 그 인연이라는 끈 놓지 않았었구낭.
너랑 내가 어쩔 수 없이 헤어진 거,..
그리고 곧바로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됐는데...
생각처럼 널 쉽게 잊지를 못하겠더라.
바보.
인연이란 거 있어.
내가 이렇게 너만 보고있는데...
하늘이 감동해서라도
우리...
다시 만나게 해줄거라고,
난 그렇게 믿고
하루 하루 견뎌 왔는데...
다시 연락됐을 때
얼마나 기뻤는데...
사랑한다.)
Nana`s 이야기
by HYUN 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