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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질환에서의 면역증강관련 비타민 및 식품[퍼옴]

21세기약국 |2006.11.02 15:25
조회 111 |추천 2

    인체의 면역계는 변형된 세포와 바이러스 등을 감지하여 파괴함으로써 인체의 향상성과 건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면역능력을 갖고 있는 세포로는 단핵구 및 대식세포, 과립세포, 비만세포, B임파구와 T임파구가 있으며, 이들 세포들은 면역작용에서 여러가지 cytokine이나 화학매개 물질을 분비하거나, 탐식작용을 하는 등 작동세포 및 조절세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몸 안으로 병균이 침입했을 때 일반적으로 마크로파지가 병원을 둘러싸서 삼키면 T임파구는 활성산소를 쏘아 병균을 죽이고, 마키로파지는 그 사체를 에워싸서 분해한다. 유해화학물질이 소화기, 피부의 털구멍, 호흡기를 통해 체내로 들어오면 체액성 면역을 효과적으로 담당하는 세포인 B임파구는 항체 lgE를 만든다.lgE는 히스타민, 루코트리엔, 프로스타그랜딘 같은 화학전달물질들을 함유한 비만세포에 붙어 있다가 휴해화학물질이 다시 침입해오면 비만세포에 신호를 보내 시스타민 등 화학전달물질을 방출시킴으로써 콧물,재채기, 기침, 설사의 형태로 유해화학물질을 내보낸다.     그러나,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유해물질의 양이 너무 많거나, 우리 몸의 면역기능이 온전하지 못하면 사소한 유해물질에도 과민반응이 나타나 면역항체의 하나인 lgE작용이 자나치게 강해지면서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등과 같은 알레르기증상을 일으키게 된다. 이러한 알레르기 증세를 없애려면 유해요인이 무엇인가 잘 파악하여 이런 유해요인에 노출되지 않아야 하고, 우리 몸이 유해물질을 처리할 수 있도록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     면역능력은 영양상태에 따라 영향을 받는데 영양불량 상태에서는 숙주의 면역능력이 감소되고, 적절한 영양 섭취 시에는 면역능력이 증가된다. 또한 우리 몸의 모든 면역세포 및 면역에 관계하는 효소와 호르몬들은 우리가 섭취하는 영양분으로부터 만들어지므로 어떤 식품을 섭취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유리기에 의한 면역기능의 손상
    면역세포들은 우리 몸에 침입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를 죽이기 위하여 활성산소를 사용한다.병균이 많거나 병균의 힘이 강력하면 면역세포는 활성산소를 많이 쓰게 되는데 이는 비만세포에 손상을 일으켜서 히스타민의 유리를 촉진시키므로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시킨다.
    우리 몸은 이러한 유리기에 대한 세포의 손상을 막기 위하여 항산화효소들을 작용시키지만 다량의 유리기가 유입되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항산화제의 섭취가 필요하다.

항산화영양소와 면역기능
    비타민 C, E, 베타-카로틴, 셀레늄과 같은 항산화영양소는 유리된 분자의 산화사슬에 직접적으로 개입하여 유리된 분자를 무해하게 만듦으로써 세포의 유전자가 변이되는 것을 막아준다.  동시에 면역세포의 산화적 손상을 제한함으로써 유리기의 손상에 대하여 생체의 방어력을 높여주고, 서로 상호작용을 통해 기능이 떨어진 영양소를 재생시켜준다.


1.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점막에 있는 비만세포에서 히스타민을 너무 많이 분비하는 것이다.  비타민A는 알레르기 반응이 많이 일어나는 점막의 건강을 담당하고 있으므로 건강한 점막을 유지하는 것은 알레르기질환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베타-카로틴은 생체 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기 때문에 비타민 A의 전구물질로서만 인정되어 왔으나 최근 베타-카로틴의 면역기능에 대한 효과가 맑혀짐에 다라 비타민 A의 전구체로서의 기능보다는 오히려 베타-카로틴 그 자체의 기능이 부각되고 있다.

베타-카로틴은 T-세포가 성숙되고 있는 흉선에 대량으로 함유되어 있어서 T-세포의 정상적인 발육을 증가시켜 주기 때문에 면역계 안정제로 알려져 있는데, 아리조나 대학에서의 연구에 의하면 30~60mg의 베타-카로틴을 매일 복용시킨 결과 자연살상세포와 T-임파구의 숫자가 월등하게 늘어났다고 하였다.

2.비타민 C
    비타민 C는 백혈구의 활성을 강화시키고, 인터페론의 생성을 뒷받침함으로써 바이러스 갘염의 영향을 줄여줄 수 있고, 조직의 치유를 촉진함으로써 전체 면역계의 조절 및 정상화 작용을 한다.
    고농도의 비타민 C를 유지하면 비만세포로부터 시스타민의 유리가 감소되고, 히스타민이 유리되었을 때 훨씬 신속히 파괴되므로 비타민 C는 자연 항 히스타민제로서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특히 천연 비타민 C는 자연 항 히스타민제로서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특히 천연 비타민 C는 바이오플라보노이드가 둘러싸고 있어 비타민 C의 산화를 방지하고, 비타민 C는 바이오플라보노이드가 둘러싸고 있어 비타민C의 산화를 방지하고, 비타민 C 흡수를 도와줄 뿐만 아니라 바이오플라보노이드 자체도 쳔연 항히스타민제로서 항알레르기 작용을 한다.
    또한 비타민 C는 건강한 폐를 유지해줄 뿐만 아니라, 폐활량의 수준을 개선시켜 주기 때문에 천식을 포함한 만성폐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3.비타민 E
    면역능력에 관여하는 세포들의 세포막에는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이들의 산화를 방지하기 위해 비타민E가 함께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E와 면역능력과의 관계에서 비타민E의 섭취부족은 면역세포수의 손실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세포매개성 면역 기능이 감소되며, 반대로 권장량 이상으로 섭취하면 면역능력을 향상시킨다고 한다.
 

   건강한 캐나다 어린이 5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혈액내 비타민E의 함량이 저조한 어린이들은 면역기능이 손상되어 있음이 밝혀져, 비타민 E는 유아 및 어린이들의 면역기능을 증강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조산아와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에의하면 비타민E는 면역기능을 증강시켜 감염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준다고 하였고, 호흡기의 감염경험이 있는 어린이들에게 그들의 체중 1kg당 비타민 E 20mg을 복용시킨 결과 대상 어린이의 약 75%가 비타민E를 복용하는 6개월간 더 이상 감염되지 않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였다고 하였다.
 

   한편 비타민 E는 노인들의 면역기능도 증강시킬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는데,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역학연구에 의하면 혈액 내 비타민E의 농도가 높을수록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높았다고 하였다. 김의 보고에 의하면 비타민E 보충은 혈액내 비타민E농도를 증가시켰으며 지질과산화를 억제시켰고, 백혈구 분획을 정상범위로 회복시켰으며 helper T-cell을 증가시킴으로써 면역능력을 향상시켰다고 하였다.

4.셀레늄 E
    셀레늄은 최근에야 그 기능이 밝혀졌고 이의 중요성이 인식된 광물질이다. 셀레늄의 가장 중요한 작용은 몸 속에 있는 모든 산화 방지제 중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인 글루타치온 퍼옥시데이즈(gultathione peroxidase)의 구성성분으로서 지방질에 대한 유리기를 막아주어 면역세포의 손상을 막아준다는 것이다. 또한 각종 신진대사에 참여하면서 면역성을 높여 주는데, 벨기에에서 있었던 연구조사 결과, 늙은 사람들에게 하루에 100mcg의 셀레늄을 투여한지 6개월 후에 마이토젠에 대한 임파구의 반응을 조사했는데 79%나 더 높았다고 한다.

5.아연
    아연은 체내의 여러 생화학적 반응에 관여하는 금속효소의 구성 성분이고 특히 흉선의 DNA polymerase와 관련되어 있다. 흉선은 가슴뼈 뒤에 있는 기관인데 사춘기가 지나면서 점점 퇴화되고, 노년기에 들어가면 흔적만 남게 된다. 그러나 흉선은 면역성의 중추로 작용하는 곳으로써 아연이 결핍되면 흉선이 위축되고 면역세포인 helper T세포의 기능이 저하된다.

 

경증 아연결핍증이 있는 50~80세의 사람들에게 1일 30mg의 아연을 6개월동안 투여했더니 놀랄 정도의 면역성 개선이 있었다고 하는데, 아연은 흉선에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고 면역기능에 중요한 부분인 감마 인터페론을 올려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이다. 또한 흉선의 기능이 끝난 늙은 쥐에게 아연을 투여했더니 흉선호르몬인 타이뮤린(Thymulin)이 다시 분비되기 시작하고 이어서 T-세포가 활성화되면서 면역성이 높아진 상태가 되었다고 하였다.

※ 출처 : 사보『비타민하우스』, 2004년 4월호 中
글:백만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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