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퐁파두르는
평민 출신으로 화려하게 궁정에 입성한 인물이다.
그녀는 한마디로 '여인천하'식의 드라마 같은 삶을 살았다.
부유한 실업가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문학과 미술을 가까이 하며 자랄 수 있었던 그녀는 특유의 문학적 감성과 재치로 궁밖에서 수렵을 즐기던 루이15세의 총애를 받게되고,
1745년에 이르러 '후작부인'의 칭호를 받기에 이른다.
그 후 국왕의 애인으로 군림하면서 오랜 기간 정치는 물론이와 군사와 문화를 아우르며 주도한 여인으로 활약하며 문인들과 화가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로코코 양식의 발전을 이뤄낸다.
자신이 가진 권력의 힘을 문화적 향기로 승화시킴으로써
적보다는 동지가 많았던 당대 최고의 권력가였다.
"여자가 아무리 마셔도 추하지 않은 술은 샴페인 뿐"이라
입버릇 처럼 말한 그녀는 샴페인 애호가로도 유명했다.
모짜르트 같은 예술인들과도 상당한 교류를 이루었고 예술인들을 존경하며 사교문화의 중심에 서있던 그녀는 문화적 담소를 위해 매일같이 화려한 만찬을 벌였다고한다.
프랑스의 오래된 파티용케이크에 해당하는 캐러멜 슈 케잌과 샴페인 향이 가득한 티는 늘 그녀를 위해 준비된 메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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