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2006/10/24~2007/03/18
만 4세이상 관람가
document.write(getPlannerLink()); 미디어
http://www.gnc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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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24일(화) ~ 2007년 3월 18일(일)
평일 : 오전 9시 ~ 18시(매표마감 1시간 전)
토,일/공휴일 : 오전 9시 ~ 19시(매표마감 1시간 전)
* 매주 월요일 휴관
청소년(만12세~17세):8,000
어린이(만 6세~11세):6,000
∥전시 의의∥
'120년을 기다려온 루브르박물관 최초의 한국 전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박물관, 루브르박물관의 걸작들이 드디어 한국을 찾아옵니다.
은 2006년 한·불 수교 12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과 프랑스 양국이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국내 최초의 루브르박물관 소장품 전시입니다.
교과서와 교양서에 자주 인용되었던 걸작 등을 비롯하여, 프랑스 국왕들이 직접
애장한 회화 작품들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는, 한국 국민들에게 세계 최고급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합니다.
∥루브르박물관 LOUVRE∥
루브르’는 궁과 박물관을 동시에 지칭하며,인류가 창조해낸 무수한 문화공간중에서
가장많은사람들이찾는놀랍고도세계적인명소입니다. 루브르는 12세기말 수도인 파리를
지키는 요새로서 세느강변을 따라 착공되었으며, 800년에 이르는 긴 역사속에서 프랑스
역대왕들에 의해 거듭 확장되어 아름답고 호화로운 왕궁으로 태어났습니다. 프랑스 혁명
이후 1793년에는 왕실의 애장품들이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었고, 나폴레옹1세때 비로소
방대한 컬렉션을 자랑하는 인류 전체의 박물관으로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1987년 거대한 유리피라미드로 대표되는 그랑루브르프로젝트는, 전통에 대한 경의와
현대성 지향을표명하며, 건축과 도시를 연결하는 확장개념을 실천함으로써 세계최대
규모이자 명실공히 최고의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전시 주제∥
'16세기에서 19세기 거장들의 유럽 풍경'
본 전시에서 ‘풍경화’는 산과 강 등 자연을 묘사한 동양의 산수화 개념에서 더욱 확장된,
‘자연에서 인간이 차지하는 위치에 대한 끊임없는 성찰을 통해 인간의 행복과 기쁨을
추구하는 예술 장르’라고 포괄적으로 해석합니다.
때로 너무나 아름다운 동경의 대상으로, 때로는 인간에게 가혹한 고난을 가져다 주며,
때로는 신비로운 상상력을 자극하는 자연은 화가들에게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이었습니다.
자연은 성경이나 신화를 다룬 그림의 배경으로 주제를 강조하거나 보완하면서 끊임없이
그 역할을 해왔습니다. 또, 풍경 안에 초상화 장르가 결합하면서 또다른 미적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자연이 그 자체의 독립된 작품의 주제로 등장한 것은 사실적인 풍경화가
발달한 17세기 무렵입니다. 19세기에는 영국, 프랑스를 중심으로 대기나 빛 같은 자연현상을
관찰하여 표현한 과학적인 풍경화를 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흐름은 인상파의 탄생에
영향을 끼쳐 가장 인기있고 아름다운 장르로서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8개의 소주제를 통해 자연을 묘사함에 있어서 미적이고 기교적인 화가들의
시선을 시대순으로 엿볼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르네상스에서 19세기까지 400년 동안의
서양 풍경화의 역사 속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된 화가들의 감수성과 미묘한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프랑스 국왕들의 컬렉션∥
일찌기 예술을 신봉하였던 프랑스왕실은 단순한 장인이아닌, 창조자로서의 당대화가들에게
끊임없는애정과후원을 아끼지않았습니다. 최고의 미술 애호가였던 태양왕루이14세는,
힘차고 남성적인회화 작품들을 컬렉션하였고, 루이16세는 맑고 세련된 부드러운색채의
작품들을특히선호하였습니다. 또한 루이18세와 샤를르10세는 당대 최고거장들의 작품을
살롱전에서 직접 사들여 애장하기도 하였습니다.
본 전시는 프랑스 최고의 전성기였던 16세기에서 19세기까지 400년동안, 국왕들이 열정적으로
직접컬렉션 한 아름답고 희소가치가 높은 최고의 작품들을 한국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이 될 것 입니다.
∥전시 구성∥
1. Le Bois sacre 신성한 숲 성경과 신화 속 이야기를 중심으로 자연의 신성한 모습을
화폭에 담아, 신의 등장 혹은 선과 악의 대결 등 상상의 풍경을 신비롭게 펼쳐냅니다.
2. L’Age d’Or 황금시대 불행과 고통이 배제된 모든 것이 완벽하기만 한 황금시대를 향
한 동경은, 풍족한 자연의 품에서 순수하고 행복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을 대변하면서, 자
연이 이상향으로서의 아름다운 삶의 공간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3. L’ideal classique 고전주의 속의 풍경 고전주의 시대의 화가들은 자연의 정돈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서 가장 모범적이라고 할 수 있는 미의 요소들을 조합해 인간
의 이성과 감성이 극도로 조화된 예술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4. Du Caprice au sublime 환상과 숭고미 낭만주의 시대의 화가들은 미미한 인간의
존재감을 실감하게 하는 자연의 위대함 앞에서, 죽음과 구원, 절망 속에서의 한가닥 희망의
이야기를 숭고하게 표현해냅니다
5. L’Italie des peintres 이탈리아 풍경 오랜 기간 동안 유럽 예술의 배경이 되
었던 이탈리아는 풍부한 고대 문명의 흔적과 따사로운 지중해의 햇살로 인해 화가
들의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이었습니다.
6. La Chasse et la Guerre 사냥과 전쟁 화가들은 인간의 본능적인 이기심
과 잔혹성 앞에서조차 늘 초연하고 푸르른 자연을 경외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아름
다운 풍경을 묘사해냅니다.
7. Portrait et Paysage 초상화 속의 풍경 초상화 속에 나타난 풍경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인물의 성격과 인생을 드러내게 하는 상징적인 매개체로서 재해석
된 자연입니다.
8. La Nature pour elle-meme 자연 그대로의 자연 이제 화가들은 빛과 대기
에 의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탐구하기 시작하였으며,
마침내 풍경화는 독립된 하나의 장르로서 회화사를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작품 소개∥
1. 프랑수아 부셰
다이아나의 목욕
캔버스에 유채, 57 x 73 cm
파리, 루브르박물관
ⓒPhoto RMN - Rene-Gabriel Ojeda / GNC media, Seoul, 2006 
2. 조세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
멀리 만이 보이는 강가 풍경
캔버스에 유채, 93 x 123 cm
파리, 루브르박물관
ⓒPhoto RMN - D. Chenot / GNC media, Seoul, 2006
3. 장-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안젤리카를 구출하는 로제
캔버스에 유채, 147 x 190 cm
파리, 루브르박물관
ⓒPhoto RMN - Gerard Blot / GNC media, Seoul, 2006
4. 카미유 코로
티볼리, 빌라 데스테의 정원
캔버스에 유채, 43.5 x 60.5cm
파리, 루브르박물관
ⓒPhoto RMN - D. Chenot / GNC media, Seoul, 2006
5. 외젠 들라크루아
격노한 메데이아
캔버스에 유채, 122.5 x 84.5 cm
파리, 루브르박물관
ⓒPhoto RMN - Gerard Blot / GNC media, Seoul,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