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떻게 하면. 미련 끊고. 집착도 안하고. 깨끗히 이별할수 있을까?
그사람이 나한테 헤어지자고 말했으면. 차라리 눈물이 쏟아지지..
치명적 단점만 얘기않는다면.
차라리 말을 해주면 나을텐데..그런 징조가 보일때.
헤어지자고 말을 할것 같은 그런 상황이.
연락이 와야하는데. 안올때.
연락했을때. 딴데 맘이 가있는듯할때.
약속을 회피할때.
이럴때. 정말. 슬프지.
소설속에 있는 순서를 밟는다..
겉으로는 정리한다.
너를 사랑하니까 포기한다.
그러나. 너를 향한 저주가 시작된다.
그사람한테 들인 공이 아까워서
미련. 집착. 스토킹.
과연. 내사랑을 빼앗았던 사람이 누군지. 궁금해진다.
행동반경이 궁금해진다.
그땐. 저쪽에서 들려오는 한마디.
니가 이럴수록. 더 정떨어진다...
이런 비극은 왜 생기는걸까..
사랑이라고 확인하기전.
자기 스스로 사랑이라고 믿어버리기 때문에.
한자어로. 속단!!
사실을 확인하려들지도 않고.
혼자 믿음으로써 스스로 낭만적이되고. 빠지게된다.
여기서 문제는.
과연. 그사람도 나랑 똑같은걸까..
사랑은 둘이서 하는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한걸. 그 사랑안에 자꾸 포함시키려 한다.
사랑하는거라고 나혼자 속단한 사람하고.
만나서 두시간 대화를 했다하면.
상대방은 두시간을 인지하지만.
나는. 그전날. 준비과정에서부터.
일방적으로 쏟아넣은 정성까지 포함시키려 한다.
혼자만의 착각.
그거만큼 위험한건 없다.
혼자 상대방의 엉뚱한 사인을 보고. 확정을 짓는다.
사랑의 처음에는. 왜.
기적을 바라고. 환상을 꿈꾸는걸까.
아직도. 사랑에대한. 환상이 너무 커서야.
스스로 알아내고. 노력해서 만들어낸 사랑은.
달콤함이 없다고 착각한다.
시험볼때. 찍어서 90점 맞는걸. 또 바란다는거지.
내 인생의 85%는 실수. 혼자만의 생각. 속단. 착각의 제왕.
이별에 대처하는법.이 아닌 착수하는 법.
속단하거나. 상대방에게 어필하지 못한거..
상대가 나를 슬슬 싫어하기 시작할때 어떻해야할까.
분명히 싫다고는 안하는데.
기다려야 하는걸까. 포기해야 하는걸까.
한번 떠난 마음이 돌아온다고 해도.
그것은 이미 변질되어 있기때문에.
진짜 사랑이 아니다.
내가 기다리던 그 사랑이 아니다.
사랑에는 신의가 중요하다.
모든사람은 사랑을 자기입장에서만 생각한다.
기다렸는데. 돌아와서. 정말 더 사랑할수도 있긴하지..
대부분은 그렇지 않지만....^^;;
사랑은. 하면서 희생은 해야하지만. 사랑엔 희생이 동반되지만.
내가 하면서. 행복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건. 사랑을 지켜나갈 이유가 없다. 포기가 낫다.
뭔가 투자하고. 노력하는건.
다시 받고자 하는거다.
많은사람들은. 이뤄지지 않을 사랑에 희생하면서.
그것에 어떤. 숭고한 가치를 부여하며.
그 이뤄지지 않을 사랑을 연장시켜 보려하지만.
그건. 이미. 사랑이 아닌거다.
행복하지 않으면. 사랑하지 마라.
결국 사랑은. 자기만족도. 따라야하고.
어느정도는 이기적이어야한다.
오늘은 가슴 미어질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