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안시 리무버 사용…아이크림으로 집중관리 해야
얇은 스웨터나 머플러로 찬바람을 막듯 피부 역시 차가운 날씨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한 계절이다. 가을철 피부가 겪게 되는 대표적 증상으로는 피부 건조증, 거칠음, 탄력 저하 등이 있는데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이 바로 ‘눈 주변’이다.
입큰화장품 메이크업 교육강사인 김윤정씨는 “눈가 피부는 얼굴의 다른 부분에 비해 약 1/5정도로 얇고, 수분을 공급하는 피지선이 없어 주름관리와 수분공급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특히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눈가의 잔주름이 가장 많이 생기는 시기로 눈가만 제대로 관리해도 3~4년은 젊어 보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눈가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선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 잘못된 생활습관이 눈가 주름을 더하기 때문이다.
깨끗한 세안을 한다며 눈가를 지나치게 문지르는 것은 금물이다. 세안시에는 아이전용 리무버를 사용해 눈가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눈가는 가장 연약한 부위인 동시에 가장 진한 메이크업을 하는 부분이므로 진한 메이크업으로 눈을 혹사시킨 뒤 제대로 지우지 않으면 주름이 심해질 수 있다.
아이크림을 바르는 데도 노하우가 있다. 아이크림은 매일 바르는 것보다 제대로 바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팥알 크기 정도의 적은 양을 눈밑에 점을 찍듯 바른 후 네번째 손가락으로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게 툭툭 두드리며 흡수시킨다.
눈가가 심하게 건조하다면 일주일에 한번 정도 아이마스크를 사용해 집중적인 관리를 해준다. 아이크림과 에센스를 1대1로 섞어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다.
눈가의 피부건조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제품들도 많이 등장했다. 입큰화장품의 ‘링클 시그니티 아이크림’은 눈주변의 주름근육과 주름지방을 관리하는 제품으로 알로에 추출물이 눈가에 즉각적인 보습과 탄력을 준다. 마지스 레네의 ‘엑스트라 콜라겐 아이크림’은 천연 금눈돔에서 추출한 1등급 마린콜라겐을 함유하고 있어 눈가의 칙칙함과 주름을 개선시켜 준다.
바비브라운의 ‘엑스트라 아이 밤’은 수분공급에 탁월한 쉬어버터성분이 건조한 눈주변을 촉촉하게 만든다. 적은 양을 발라도 눈가의 수분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최승혜기자
ⓒ 한국아이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