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맞고싶다.
근데
오늘은 비를 맞았다.
따꼼따꼼,.,,
이상하게 나의 눈물샘과 타이밍이 맞아떨어졌다.
와우,,
신기해라 ^-^
그래서 어쩌면 더 오늘의 기분이 더욱 감성적으로 느껴졌나부다.
걸어보고
그네타고
앉아보고
춤춰보고...
3분이내로 들어갈 수있는 거리범위.
너무 신기해서 느꺄보고싶었다.
트렌치코츠의 목부분을 리본으로 졸라메고
다시한번 나의 허리끈을 꽈악 조여조여.
그리고,
듣고있던 그 순간의 노레,,,
mp3의 볼륨을 꾸욱 눌러 ,,,
드
디 어
밖으로 돌진.
우리집과 놀이터 거리는 약 2분30초거리.
우리집으로 들어가기 까지의 나의
놀이는 계속되었다.
꾸욱꾸욱 밟으며 걸어보고
후~후~후~후~
쉼호흡을 하면서 걸어보고
룰루랄라..'0'
그네도 15초정도 타보고
내가 좋아하는 가로등아래 벤치아래에 3초 앉은다음..
마지막..
집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4층계단에서의 나의 공연
니의 몸짓을 느껴보고
후~~~~~~~~~~.
마지막으로
한숨을 쫙 뱉은뒤,
문을 시원하게 연다음..
나.
아무렇지 않게 누군가에게 말했다.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내 얼굴은 알룩져있었다.
한번만 더 이해할래
이해햐야지.
왜냐면
난,
나밖에 모르는 욕심쟁이니깐.
크리스마스,.,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