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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의 엽기적인 체육선생님

이정훈 |2006.11.08 05:34
조회 246 |추천 1
우리학교는 생각해보니 선생님들이 상당히 웃긴것 같다..

수업시간에 자는 아이에게 " 너 자지?" 라는 말을 내뱉는 도덕선생님..

툭하면 특유의 억양으로 "괴물같은 ~" 를 내뱉는 수학선생님..

또 말 끝마다 "에휴~" 를 붙여서 28살에 할머니란 별명이 붙은 우리 담임선생님..

수업시간에 툭하면 "이 오빠가 왕년에 쫌 놀았다니까?"를 따발총 쏘듯 쏴주시는 과학선생님..

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히든 하이라이트는 바로 체육선생님!

그럼 지금부터 우리 체육선생님의 웃긴점 좌표를 떠나 여행을 떠나보겠다.
(내가 선도부 서면서 체육선생님 옆에서 들은말을 모아본것..)

- 체육선생님, 갑자기 지나가던 모르는 학생한테 말을건다.

선생님 : 야 너 돈 있니??
학생 : 아뇨 없는데요..
선생님 : 그래..?? 그럼 저기 앞에 xx초등학교 있지?? 거기서 삥좀 뜯어와..
학생 : 네..?? 왜요??
선생님 : 반띵.. 으허허허허허~~~( - _-;; 선생님 특유의 웃음소리.. 들어보면 상당히 웃기다 ..)

- 교문 앞에서 선도부지도를 하다가 갑자기 자기 반 학생에게 말을건다.

선생님 : 어! 어디서 많이 보던 얼굴인데..??
학생 : (아무말 없이 웃으면서 지나감..)
선생님 : 어라 쟤 나 쌩까네?? 야!
학생 : (뒤돌아보며) 왜요??
선생님 : 너 3학년 2반이니??
학생 : 네 - _- ...
선생님 : 어익후 우리반이구나 .. 으허허허허허~

- 교문앞에서 쫌 나가는 형아가 선생님을 계속 보면서 들어온다..

선생님 : 색햐 뭘 꼬라보니 으허허허허허~
형아 : ...??
선생님 : 즐 ~ 으허허허허허~

- 어떤 형이 교복셔츠안에 폴라티를 입고 교문을 들어왔다..(학교에서 그렇게 못입게함.)

선생님 : 야 너 그건 어디나라에서 찾아온 패션이니??
학생 : 네?? 추워서요..
선생님 : 시끄럼 마 빨리 벗어
학생 : 여기서 어떻게 벗어요..;;
선생님 : ( 자기 윗옷을 벗어서 보여준다..) 이렇게!
지나가던 학생들 : ( 이른 때여서 많이는 없었음.. 아마 그래서 보여준듯 ..) 헐..?? - _-;;

- 학교 규정을 어긴 형이 교문앞에서 선생님들 무시하고 달려간다..

선생님 : 야이 색히야!! 너 내 앞으로 뛰어오기 2박3일준다 빨리 뛰어와!!

- 학교 밖 매점에서 어떤 누나가 먹을걸 먹으면서 들어온다..

선생님 : 야 내껀 ??
누나 : 선생님 줄려구 갖고오고있었는데 얘(옆에있던친구)가 다 뺏어갔어요 ㅠㅠ
선생님 : 얌마 그래두 내껀 챙겨야지!
누나 : 아씨 얘가 다 뺏어갔다니깐요!
선생님 : 아 그런게 어딨어! 너 오늘 청소 으허허허허허~
누나 :(웃으면서 가며) 아 전 억울해요 ㅠㅠ
선생님 : (큰소리로) 하긴 니가 쫌 억울하게 생겼어! 억울하겠다 으허허허허허~

- 배가 쫌 나온 3학년 형이 교문으로 들어온다..

선생님 : 응?? 넌 왜 걸어오질 않고 굴러서 들어오니 ?? 으허허허허허~
형 : 선생님은요!
선생님 : 즐 너 오늘 청소시킨다?? 으허허허허허~
형 : ...

- 키가 큰 형들이 단체로 오며 선생님한테 인사를한다.

형들 : 안녕하세요~
선생님 : (올려다보며) 야 너넨 무슨 거인들이냐?? 으허허허허허~
형들 :(웃으면서 간다)
선생님 : 야 이놈들아 쌩까지말고 나중에 올땐 저~ 앞에서부터 오리걸음으로 와라 올려다보니까 목아프다 으허허허허~

- 일학년들이 무리를 지어서 교문으로 들어온다.

선생님 : 아나 저 히밤(진짜로 히밤이라 하신다.. 씨x이 아닌)놈들은 아직도 무리를 지어서 이동생활을하네.. 야 너네!
일학년들 : 네 ??
선생님 : 친하게지내자 으허허허허허~

- 누나들이 교문앞에서부터 떠들면서 들어온다.

선생님 : 아 쟤네는 밖이나 안이나 똑같아요 아주..
누나들 : 뭐가요!
선생님 : 어디서보나 못생겼다구.. 으허허허허허~


- 형들이 교문 밖에서 과자를 먹고 있다.

선생님 : 야 임마들아!! 너넨 입이고 나는 주둥아리니??

- 누나 한명이 교문으로 들어온다.

선생님 : 잠깐 스톱!!
누나 : ??
선생님 : 아 눈 좀가리고.. 됐다 가 이제 으허허허허허~
누나 : 아 모에요~
선생님 : (나한테) 아직 안갔니? 응? 으허허허허허~

- 어떤 형이 타이슬링 ( 메달같은거 .. 우리학교는 넥타이대신 타이슬링을한다)을 안메고 와서 벌을섯다.

선생님 : 응 안& #51275;다일어낫다 50회~
형 : (몇개 안하고) 다했어요~
선생님 : 넌 무슨 번개불에 삽겹살 구워먹니??
형 : (웃으면서 다시 다하고) 이번엔 진짜 다했어요
선생님 : 응 그럼 꺼지세요~ 으허허허허허~

- 일학년이 자전거를 타고 교문안까지 들어왔다(교문밖에서 내려서 끌고와야함.)

선생님 : 야이 히발롬아 안내려??
일학년 : 왜요??
선생님 : 어쭈 왜요?? 너 일로와바 이색햐
일학년 : (자전거를 가져다 놓고 왔다) 네??
선생님 : 잘가라구 으허허허허허~

- 어떤 누나가 나와 선도부를 같이서는 누나에게 과자를 & #51499;다.

선생님 : 그게모야?
누나 : 까까
선생님 : 까까 좋아하네 니 다리털이나 까까시죠 으허허허허허~

- 어떤 형이 두발검사 다음날 머리를 자르지 않은체로 왔다.

선생님 : 얌마 너 왜 머리 안짤라??
형 : 아 짧잖아요.. 뭘 더 짤라요..
선생님 : 야 니 머리가 짧은거면 난 귀두니? 응 ?? 으허허허허허~

- (이건 남자밖에 없는 축구부에서) 어떤 형이 아랫동생이 아프다며 선생님이 고통을 호소한다..

형 : 선생님 저 지금 X추 아파요 ㅠㅠ
선생님 : 남들은 자X에 구슬을 꿴다는데 너는 병을 꿰고 다니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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