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부는 언덕 너머를 무심코 바라보다
색색이 물든 나뭇잎들을 느낀다...
"언제 저렇게 물들어 버렸지?"
"난 아직 가을 맞을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하지만 어느새 가을은 지나가버렸음을
알게되었다...
가을은 날 기다려주지 않았다..
겨울도 마찮가지겠지...
내가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어영부영 하고 있을때에도 시간을
잃어버린다....
그런 상실감에 빠진 난
오늘도 나를 잃어버리고 있는지도 모르지...
Copyright (c) 2006 예닮's story -{feeling}
writer by ha tae 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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