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He said...

김경임 |2006.11.08 21:27
조회 37 |추천 0

동생의 생일날.

시험을 못봤지만, 마음이 따뜻하니까 열심히 하라는 엄마의 말에,

"니가 따뜻해?ㅋㅋㅋ" 라고 말했던 내 물음에,

동생이 꽤 진지하게 말했다.

.

.

.

.

.

.

.

.

.

 

"누난 마음이 액체질소에 들어갔다 나온 사람 같애."

 

터미네이터에도 나왔던 액체질소. 모든 걸 얼려버리는...

 

엄마가 옆에서 말했다.

 

"맞아. 넌 너무 겉으로는 따뜻해 보이는데, 속은 냉정해."

 

 

 

말은 안해도, 가족들은 다 아는구나, 하고 생각했다.



첨부파일 : To America 040(2579)_0279x0229.swf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