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안해..
사과라니.. 당치 않아요..
오히려 감사하고 있답니다
권위와 법도는 고사하고
내 마음 하나 이길수 없는 허약한 것이 바로 사랑이라는거
가르쳐주셨는데 응당 감사를 드려야죠..
그어떤 말로도.. 위로를 할 수 없다는거..
사과도 위로도 하지 말랬잖아요 글쎄.
차라리 비웃고 호통을 쳐요..
천지분간 못하는 기생년 따위가 분에 넘치는 꿈을 품었으니 꼴좋다.
이제 정신차리고 팔자대로 살아라..
그리 호통을 치라구요..
더는 예서 이렇게 서성대지 말아요..
구저분하게 굴지도.. 질척대지도 마요..
이제 다 끝났어.. 아무것도 달라질것이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