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이란 놈의 정체는 도대체 뭘까?
어느날 문득 내곁에 많은 사람들에게 내 속 이야기를 말하지 못하는 순간이 있지 않은가?
왜 친구에게 까지 내 맘을 열어 보이지 못하는 걸까?
이해받지 못할까봐? 아니면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할까봐?
그 모든것들이 포장하는데 익숙해져서 이지 않을까?
원래의 나를 보여주기 보단 포장되어 좋은 상품처럼 보이는 나를 보이고 싶어서 이지 않을까?
내속의 나는 중고품에 성능도 좋지 않고 늘 삐거덕 거리며 고장날 날만을 기다리는 부속빠진
라디오인것 같다.
라디오를 듣다보면 찌직대며 싫은 소리를 낼때도 있고 주파수 안맞춰져서 두개 방송이 겹쳐 들릴때도 있지 않은가 내속의 나는 언제나 두소리를 내며 어딘가에 초점도 못맞추고 어영부영 살아가는것을 당연히 여기며 그렇게 아무것도 아닌체로 살아가고 있는데 겉으로 보여지는 나는 멋있고 착하고 이해심많은 좋은 친구로 어느사이엔가 포장되어 있다.
그포장지 한꺼풀만 걷어보면 참 치사하고 지기싫어 하고 시기 질투로 똘똘 뭉쳐진 못난내가
날 보며 비웃고 있는데....
그래도 포장했음을 부끄러워 하는 사람은 그래도 조금 나을수도 최상에 포장지를 구비한 몇몇은 가끔 자신이 포장지를 둘러 쓰고 있음또한 모를때가 많은 것 같다.
그런사람들은 자신이 둘러쓴 포장지를 자랑하며 남을 이기는 쾌감에 웃음지으며 주변에 초라한
포장지들을 비웃기까지 한다. 어차피 같은 포장지 이지 않은가? 질이 아무리 좋아도 그건 그냥 포장지일 뿐이지 않은가?
이시간에도 포장지 자랑에 여념이 없는 사람들은 그 화려한 포장지를 버리고 안에 들어있는 나를 더욱 갈고 닦아 아름다운 보석으로 만들어 봄이 어떨지....
감히 이런 글을 썼다 하여 많은 이들이 질타를 하겠지만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나도 화려한 포장지 자랑에 여념이 없는 못난 사람이다.
그런 의미로 우리 벌거 벗고 호탕하게 세상과 맛서 보지 않으려오?
맛서 보면 별거 아닌게 세상인 듯도 하지 않소 두려워 말고 포장지를 걷어 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