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
난또병신,
또병신,
또병신,
또병신,
또또병신,
박선아완전병신같은년.
사랑하는사람이있었습니다.
미칠만큼사랑했습니다.
그사람이군대에갔습니다.
헤어졌습니다.
미안합니다,눈물이멈추질않습니다.
후회합니다.말끄내고바로후회합니다.
새로운사람이생겼습니다.
조금씩조금씩나에게다가옵니다.
사랑으로다가옵니다.
사랑일까요?
헤어졌습니다.
솔직히많이울었습니다.
왜우는지몰랐습니다.
헤어진게슬퍼서우는건지,
짜증이나서우는건지,
그냥눈물이났습니다.
사랑인줄알았습니다.
사귀면서도전애인생각많이했습니다.
티내지않으려노력했습니다.
헤어진그당일까지만해도,
술먹고쌩쑈부리기전까지만해도,
몰랐습니다.
대신이였습니다.
전애인대신이였습니다.
옆에서전애인대신챙겨줄누군가가필요했던거였습니다.
지금은슬프지도않습니다.
오히려마음이편해졌습니다.
돌아가고싶습니다.
원래내자리로,
병신이라고사람들이욕하든,
나쁜년이라고욕하든,
돌아가고싶습니다,
아직그자리가비어있다면,
아직그자리가날위한자리라면,
받아준다면,
돌아가고싶습니다.돌아가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