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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후엔 중국이 한국의 모든 것을 대체할 것"

이양자 |2006.11.13 14:58
조회 43 |추천 0

 


 

 

"20년 후엔 중국이 한국의 모든 것을 대체할 것"   

 원문출처 : [사설] "20년 후엔 중국이 한국의 모든 것을 대체할 것" name=tmpcontent>

 "20년 후엔 중국이 한국의 모든 것을 대체할 것"

 


리콴유 싱가포르 前전 총리가 訪韓방한 강연에서 “20년 후엔 지금 한국이 하고 있는 일을 중국이 모두 代替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지금 한국을 먹여 살리고 있는 主力주력산업이 모두 중국으로 넘어갈 것이라는 뜻이다.  그는 또 “지금은 한국 기업이 중국으로 적극 진출하고 있지만 10~20년 후엔 중국이 한국에 투자하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국인들이 중국인 사장 밑에서 ‘머슴살이’하게 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한국은 어디서 살 길을 찾아야 할까. 리 前전 총리는 “중국이 따라올 수 없는 완전히 새로운 산업, 새로운 제품을 끊임없이 개발해야 한다”고 했다. “최고의 CEO를 발굴하고 자체적으로 ‘빌 게이츠’를 만들어내야 한다.

벤처캐피털 산업에 더 많은 資本자본과 人力인력을 투입해야 한다.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을 적합한 곳에 배치해야 한다”고도 했다.


 리 前전 총리는 20년 후를 말했지만 당장 5년, 10년을 장담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한국의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은 2003년 63개에서 2004년엔 59개로 줄었다.

 

중국은 760개에서 833개로 늘었다. TV, 세탁기 같은 汎用범용 가전제품을 포함한 中級중급기술분야에서 한국이 중국에 밀리기 시작한 탓이다.

 

산업자원부는 얼마 전 이동통신, 디스플레이, 2차 電池전지 등 첨단분야에서도 2010년엔 한국과 중국의 격차가 1년 안팎으로 좁혀질 것으로 내다봤다.

더 걱정스러운 것은 중국發발 ‘쓰나미’ 경고에 대한 우리 사회의 둔감증이다. 리 前전 총리는 몽둥이를 든 제스처를 하며 “마스크 쓴 노조원들과 전경들이 이렇게 싸우고 있더라. 그런 에너지로 세계시장을 공략하면 한국은 틀림없이 더 발전할 것”이라고 했다. 얼굴이 화끈거릴 이야기다.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노조가 몽둥이나 휘두르고 있느냐는 핀잔이다.

노조만 문제가 아니다. 세계 모든 나라가 英才영재를 키워내려는 교육혁신에 몸이 달아 있는데 이 정권과 전교조는 사회주의적 평준화·평균화 교육을 死守사수하겠다며 눈에 핏발을 세우고 있다.

反美반미·反반세계화·反반FTA의 鎖國的쇄국적·守舊的수구적 폭력시위로 온 나라가 어수선하고, 기업들은 기업들대로 비자금과 편법상속 같은 낡은 행태에 한눈을 팔고 있다. 이러고도 한국경제가 20년이나 버틸 수 있다면 그게 기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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