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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별

주현석 |2006.11.16 23:02
조회 19 |추천 0


STAR NO.12

ACRYLIC ON PAPER

29.4 X 42.0 CM

2006

 

여인의 별.

사랑.

아름다움.

 

 

 

그녀를 알게된 것은

왜일까라는

이유를 따지는 짓 따윈

그만할래

.

.

.

차갑고

나에게 너무도

냉정했던 사람이지만

그 미소만은

떠올리면

언제나

내맘을

따뜻하게

웃게

해주었으니까

.

.

.

날 위한 것은 아니었다해도

마치

새들의  지저귐이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듯

나무의 팔벌린 그늘이

우리의 안식을 위한 것이 아니듯

너의 미소는

날 위한 것이

아니었다해도

아침에 살갑게 깨우는 새들의지줘귐 처럼

나른한 오후에 시원한 나무의 그늘처럼

니 미소가

.

그랬어

.

.

고마웠어

.

.

.

 

 

그림/글  주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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