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조폭 코미디의 감동구조를 똑같이 같고 있는
김진방
|2006.11.17 23:41
조회 12 |추천 0
한국의 조폭 코미디의 감동구조를 똑같이 같고 있는 억지 코메디 영화다 물론 난 이런 영화를 좋아한다. 단지 조폭이냐 사이코틱 설정이냐의 차이만 있는듯.. 게다가 주성치스러움(?)을 따라하는 듯한... 강한 느낌.. 한가지 의미가 있었던건 일본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 예를 들면 어머니를 버리는 젊은 부부, 성추행한 학생을 묻으러 온 체육선생, 아파트 단지에서 칼을 들고 어른의 돈을 뺏는 중딩 커플 요런것들을 '블랙후지'라는 묘한 창조물(?)에 빚대서 표현한것. 어떤 의미에서 블랙후지는 일본인들의 양심 혹은 최소한의 인간다움을 가져다 버리는 집합장이라고 할 수 있다. 좀비들의 반란을 좀 오바해서 프롤레타리아 혁명이라고 본다면 현 세상은 프롤레타리아 혁명이 일어나도 지금의 지배층을 뒤엎을 수 없다는 암울한 현실을 고층 건물과 빌딩들 위에 지은 셀터를 통해 보여주는 듯하고 그 후에도 손으로 만든 전기회사에서 노동 착취와 군대를 동원한 폭압. 노예가 TV에 나오지 않는 이상 셀터로 들어 갈수 없다는 이야기 (연예인 비판)등등.. 관객들이 감독이 툭툭 개연성 없이 넋두리 하듯 던지는 사회문제를 볼 수 있었다는게 좋았음... 너무 심각하고 무게 있는 음악이나, 심오한 철학적 장면, 미학적 구도를 통해 사회문제를 둘러치고 매치고 하며 표현하는 것보단 그런면에 있어서 가벼운 표현방식이 마음에 들었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