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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2006.11.20 04:12
조회 17 |추천 0

 

그 옛날에.

 

하늘에 검을 대어 부끄럽지 않은 고결한 기사들이 있어.

 

어떤 시인도 그들의 앞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

 

 

 

또한 바람과 같아서.

 

어디로 튈 줄 모르는 열정을 가진 대도가 있어.

 

사랑에 나라를 뒤집고 열의로 세계를 바꿨다.

 

만국의 권위가 무색할 바람의 랩소디.

 

 

 

그리고 지금 여기에 서 있는 나.

 

그들의 앞에 감히 내 노래를 더하고자 한다.

 

내 검과, 내 그림자와, ···내 사랑을 더해서. 

 

 

 

-Rogue Master Kairess (팔마력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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