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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운하 이야기

이성도 |2006.11.20 12:00
조회 64 |추천 1
이명박 前 서울 시장의 경부 운하가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구체적인 청사진도 없고, 시간과 장소에 따라 발표하는 계획도 그 때 그 때 말이 바뀌고, 정의가 없다.

‘첨단환경기술’ 11월호(발행처 환경관리연구소 전화 02-2109-6330)에 실린 홍욱희 박사의 논문 ‘경부운하 건설은 청계천 복원의 복사판이 아니다’라고 하면서 경부 운하를 신랄하게 비판 하였다.

이 논문은 웹에서는 볼 수 없으므로 잡지를 구매해야 한다.
미시건 대학에서 환경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홍 박사는
환경에 관한 많은 논문과 책을 썼고,
‘회의적 환경주의자’를 번역했다.

홍 박사의 논문은 경부 운하의 모델인 독일의 라인-도나우 강 운하(rmd)가 경제적으로 대실패이고, 단지 최근 들어 관광유람선 통과로 명색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홍 박사는 또한 rmd 운하는 “바벨 탑 이후 인류가 저지른 가장 무식한 건설 사업”이라고 한,전 독일 교통장관 하우프의 말을 인용하고 있다.


이명박 前 서울 시장이 보고 왔다는 독일 RMD 운하는 길이 171 Km 이며 완공할 때까지 31 년이 걸렸고, 유럽 전체를 연결하는 길이 3500 Km 완공하는데 1200 년이 걸린 구 시대 유물이다.

처음 유럽에서 운하가 시작된 것은 물이 부족한 지역에 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시작되었고, 산업화 과정에서 철광석과 석탄 및 원목등을 값싸게 실어 나를 수단의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그러나 운하가 채 완공도 되기 전에 산업화 과정이 끝나 버리고,
철도와 자동차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최첨단 물류 기법이 도입 되면서, 운하가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모두 잃어 버리고 만다.

독일은 그나마 주변의 모든 유럽 국가들이, 발칸반도 국가와 교역하기 위해서, 그리고 흑해와 북해를 연결하는 해상 교통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주변국들은 독일의 라인마인 도나우 운하를 거쳐서 흑해와 북해 그리고 발칸 반도로 나아갈 수 있다.

독일의 RMD 운하 171 킬로미터에 4 조원 가량이 들어갔다고 하지만, 이것은 31 년 동안 수십차례 공사 중지와 재개를 반복하면서 쓰였던, 연방 정부 예산을 뺀 나머지 민간 부분만 계산한 것이다.

오죽하면 독일의 RMD 운하를 일컬어 바벨탑 이후 인류가 저지른 가장 무식한 사업이라고 정의를 내렸겠는가 ?

그나마 관광 유람선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별로 없다.

서울 한강에 유람선이 처음 운행할 당시 언론의 호들갑은 대단했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도로 교통 사정을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

유람선을 타고 지하철과 연계하여 출퇴근 하면, 자동차는 집에다 두고 다녀도 된다는 멍청이 언론들도 있었다.

결과는 어찌 되었는가 ?
시민들의 반응은 냉담하기 이를데 없었고,
유람선 타고 출퇴근 하는 사람은 눈을 씻고봐도 없다.

12 월 월간 조선의 이명박 동행 취재기에 의하면, 여의도에서 유람선타고 제천.상주 가면 주변의 모든 생활 패턴이 바뀐다고 했다.

한마디로 인류 최초의 무식한 사업이라던, 독일의 RMD 운하보다
더 무식한 사업을 가지고 국민을 상대로 하여 호객 행위를 하고 있는 주식회사 이명박의 결정판이다.

여의도에서 상주를 가려면 한강철교,한강대교,잠수교를 지나가야 한다. 그런데 지금 한강 유람선과 컨테이너 운반선은 날개가 없다는 사실을 이명박씨는 모르고 있는 모양이다.

주식회사 "운하 이야기"에서 날개달린 유람선과 컨테이너를 개발하겠다고 하면 모를까 적어도 10 여개 이상의 한강 다리는 운하가 완공될때까지 철거내지 완전 해체 보수 작업을 해야 합니다.

뿐 아니라, 언제 완공될지도 모르는 운하가 만들어질때까지 수도권 2400 만 시민들도 날개를 항상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한강 다리 하나만 없어져도 생지옥같은 일이 벌어지는데, 10 여개의 다리가 해체 철거 완전 보수 작업을 한다고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올 것입니다.

그럼 경부운하는 몇년이면 완공할 수 있을 것인가 ?

의 이명박 사장은 4 년이면 완공할 수 있다고 큰소리를 치고 있다. 과연 무식해야 용감하다는 말이 어울리는 말이다.

전에도 강조 했지만, 처음 공사비 2500 억 길이 18Km 의 경인 운하는 1 조가 넘는 돈을 쏟아 붓고도 10 여년째 삽질도 제대로 못하고 있고, 이명박 사장이 그토록 입에 침이 마르도록 자랑하던 독일의 라인마인 도나우 운하는 171 Km 완공때까지 31 년 걸렸습니다.

경부 운하 500 Km 는 RMD 의 세배의 길이다.
계산상으로 보면 90 년 정도 걸려야 완동된다는 운하 이야기이다.
경인 운하와 비교해 보면, 300 년이 걸린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왜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일까 ?

독일이 기술이 없어서 31 년 걸린것은 아닐 것이다.
한국 토목 기술이 부족해서 경인 운하가 멈춘것은 아닙니다.

이명박 사장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금수강산 허리를 절단내고, 50 년 100 년이 걸릴지도 모르는 불확실성에 배팅을 한다는 것은, 바다 이야기로 도박 공화국 되었듯이
로 바보 공화국이 되는 첩경 입니다.

차라리 이명박씨에게 필자는 이런 제안을 하고 싶습니다.

그냥 대한민국 대통령을 시켜 줄테니,
제발 경부 운하만큼은 거두어 달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대통령 되기 위하여 경부 운하를 만들겠다고 하는 것이니,
목적만 달성시켜 주면 그만 아니겠습니까 ?

그러니 제발 철새들도 마음껏 찾아올 수 있도록 그냥 두고,금모래 은모래가 아니어도 좋으니 후손들도 최소한으로 쓸 수 있는 공간만큼은 남겨두고, 바다가 육지될때까지 제발 그냥 두었으면 합니다.

이명박 사장님 때문에 전 세계인들로 부터,
조롱받는 대한민국 국민이 되기 싫다는 말씀입니다.

이명박 사장의 는 인류가 저지른 가장 무식한 사업 RMD 운하보다 더 무식한 사업이란 것을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따라서 이명박 사장님이 를 계속하면 그토록 꿈에서도 염원하시던 대통령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무슨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서라도 대통령이 꼭 되시고 싶다면,
방법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명박 사장님께서 스스로 를 폐업하시고 문을 닫는 것입니다.

온 국민의 손가락질 받았던 가 남의 일인 줄 알았는데 그 것이 이명박 사장님의 < 운하 이야기> 가 될 줄 몰랐습니다.

아무쪼록 하루 속히 폐업 절차에 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김포에서 촌놈 올림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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