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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동 그녀(아름다운 손)

황수정 |2006.11.20 23:39
조회 22 |추천 2


아픔없는 사랑은

 

사랑도 아니라고 믿던 시절이 있었다.

 

사랑을 소유했다가 고스란히 잃어본 사람은 안다.

 

사랑은. 분명 슬픔을 남기지만. 또한

 

그 슬픔을 정화시키는 힘도 배양한다는 것을.

 

 

그래서 사랑은 배반도, 상실도,

 

새로 자라난 사랑으로 극복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 함정임,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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