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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자들의 도시

박소영 |2006.11.23 20:29
조회 13 |추천 0


 

-주제 사라미구

 

 

정말 재밌게 봤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백색실명,

실명이라함은, 모든것이 까맣게 보이는데

이 질병은 모든것이 우유빛처럼 하얗게 보인다.

이건 전염병처럼 온 도시에 퍼진다.

 

타락하는 사람들,

평소에 가지고있을 때는 알지 못했던 소중한 것들,

물질만능주의에 빠진 현사회를 꼬집는 소설이다.

 

눈이 먼 상태에서는 네것내것이 없다.

전기도 끊기고 물도 안나오고,

먹을것을 찾는데만 급급해진다.

 

영화로 만들어도 진짜 재밌을 것 같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생활하면서-

만약에 나도 갑자기 실명된다면?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진짜 끔찍하다.

생각도 하기 싫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지금, 모든 사람이 실명이 된다면,

우리는 원시시대보다 더 한 사회를 살아가겠지?

 

나 이책 진짜 재밌게 읽었다.

비록 읽는 속도가 너무 느려서

연장을 두번이나 해서

거의 한달만에 다 읽긴 했지만,

너무 감동적이고 깨달음도 많고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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