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사라미구
정말 재밌게 봤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백색실명,
실명이라함은, 모든것이 까맣게 보이는데
이 질병은 모든것이 우유빛처럼 하얗게 보인다.
이건 전염병처럼 온 도시에 퍼진다.
타락하는 사람들,
평소에 가지고있을 때는 알지 못했던 소중한 것들,
물질만능주의에 빠진 현사회를 꼬집는 소설이다.
눈이 먼 상태에서는 네것내것이 없다.
전기도 끊기고 물도 안나오고,
먹을것을 찾는데만 급급해진다.
영화로 만들어도 진짜 재밌을 것 같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생활하면서-
만약에 나도 갑자기 실명된다면?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진짜 끔찍하다.
생각도 하기 싫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지금, 모든 사람이 실명이 된다면,
우리는 원시시대보다 더 한 사회를 살아가겠지?
나 이책 진짜 재밌게 읽었다.
비록 읽는 속도가 너무 느려서
연장을 두번이나 해서
거의 한달만에 다 읽긴 했지만,
너무 감동적이고 깨달음도 많고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