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극찬까지는...

박진우 |2006.11.24 10:26
조회 11 |추천 0

라디오 스타.

대한극장 4관.

 

 

극찬까지 할 정도는 아니었던거 같다.

왕의 남자의 만듦새에서 살짝 미끄러진 만듦새도 거슬렸고,

영화의 갈등 변화가 잔잔하다가 결말에 급격해지는 감정곡선 또한 낯설었고...

 

그저

퇴물, 혹은 전성기는 이제 지나가나버린 者의 살아내는 법이랄까.

 

파편화, 컬트화 되어가는 사회 속에서

방송국의 중앙집중이라는 방식은 점점 더 세분화 되어져가는 상황속에서.

 

최곤은 영월이라는

작은 동네의 소소한 일상거리마저도

라디오라는 매체에 덧씌우며

디제이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

남은 길은 이길 뿐이다.

그런 마음 가짐으로.

과거의 한창때를 그리워하느니

조금은 찌질한 현실이더라도

행복하면 된거다.

 

추억할만큼의 전성기쯤은 남겨놓았을테니까.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