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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과학자 황우석"

김지선 |2006.11.24 10:59
조회 3 |추천 0


남자친구에게 빌려본 두번째 책 "세상을 바꾸는 과학자 황우석" 황우석 교수의 가난했던 어린 시절부터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보급 과학자 로 우뚝 서기까지의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어린시절, 소를 좋아해 의대를 지망하지 않고 수의과대학을 선택한 일, 파벌주의 때문에 실력을 갖췄으면서도 교수 임용에서 밀려났던 시련기, 일본으로 건너가 생명공학에 눈을 뜬 일, 환자 맞춤형 배아줄기세포를 만들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일 등 황 교수가 걸어온 50여 년의 자취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책을 한장 한장 넘기다 보면 생명과학에 대한 어려웠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 알아가는 쏠쏠한 재미를 함께 맛볼 수 있다. 줄기세포가 뭔지, 체세포와 난자를 어떻게 결합시키는지, 돼지의 장기를 어떻게 인체에 끼워 넣을 수 있는지…를... "안되는걸 되게하라" "계란으로 바위치기" 노력으로 안되는게 없다는걸 절실히 보여준 황우석...존경하고 본받을만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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