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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중독자의 고백[펌]♨

김영종 |2006.11.25 13:27
조회 85 |추천 1

제가 술을 마시기 시작한 것은 꽤 오래 전부터였습니다.

처음에는 술마시는 분위기를 좋아해서 마셨습니다.

 

가난한 집안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던 저는

지금은 알콜중독자가 되어버려서 폐인에 가깝에 되어버렸어요.

 

다니던 직장도 술로 인해 해고를 당하고 , 아무리 술을 끊으려고 했지만

그게 마음데로 되지 않더군요.

 

직장에서 해고 되고나서 변변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지 5 년이

다 되었습니다.

그래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저는 술값을 구하기 위해 틈틈히

막노동을 하루씩 하곤했어요.

그래서 힘들게 하루 번 돈으로 또 술을 사먹고 ...

이런 생활이 어느덧 5 년이 넘어가고 있네요.

집안 형편은 저로 인해 너무 힘들게 되었구요.

 

이제는 노동의 의욕마저 사라지고

오로지 인생의 한가닥 낙이 술을 마시는 일로 되어버린 저를 제가

볼 때도 너무나 한심하고 비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 차례 ...

독한 마음을 먹고 술을 끊으려고 했지만

너무나 힘들더군요.

이제는 손도 떨리는 수전증까지 겹쳐서 그나마 나가던

막노동도 할 수 없는 지경까지 와버렸구요.

 

집안에서도 부모님들까지 이제는 저를 포기한 지경입니다.

 

술이 이토록 무서운 마약인지 예전에는 정말 몰랐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청소년 여러분이나 젊은 분들 !

 

정말 술 마시는 것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보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외국 분들이 우리나라에 오면 놀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한국 거리에 나가면 온통 술집이 널려있다고 깜짝 놀란다고 합니다.

 

 

정말 단주 ( 斷酒 ) 를 하고 옛날  저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한밤에 지하철역이나 공원에서 노숙하고 계신 분들 중에도

많은 분들이 이미 알콜 의존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술은 인간사에 꼭 필요하기도 하지만

과하면 한 인간을 폐인으로 만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술을 끊을 수 있도록 많은 댓글을 주셔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정말 예전의 저의 모습으로 꼭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네요 .






 

 

 

 

 

출처:다음 아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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