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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검심 추억편] 지금만은.. 이대로 둘이 같이..

김명원 |2006.11.26 13:48
조회 204 |추천 1


널 잃고 이제야 네 고통을 안것 같은 기분이 들어
넌 이런 마음을 쭉 견디고 있었구나.
괴로웠겠지, 미웠겠지..
그런데 넌 날 지켜줬어
이런 날 살려줬어

하지만 넌 이제 괴로운 마음을 겪지 않아도 되지?
난, 이 고통을 짊어진 채로 살아서
속죄할 길을 찾지 않으면안돼
날 지키다 죽어간 사람과
내가 죽인 사람들의 생명에 보답하기 위해서
괴롭지만 아마도 괜찮다고 생각해

지금까지도 그랬고 네가 가르쳐 준 사람의 온기의
따뜻함을 기억하고 있을 수 있다면 아마도 난 ..
너와는 작별하지 않으면 안되지만 ..


지금은 ..
지금만은 ..
이대로 .. 둘이 같이 ..


《바람의검심 추억편 제 4 막 십자상처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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