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 제작과정.
그냥 얇은 나무로 깎아서 만들줄 알았는데 내가 생각했던 방법과는 좀 달랐다.
북청사자놀음에 쓰는 탈.
함경도 북청지방에서 놀던 사자탈놀이. 북청사자놀음 중요무형문화재 제15호북청사자는 현재 유일하게 전승되고 있는 사자탈이다.
요건 볏짚으로 만든 탈~
양반의 비리를 폭로하고 조롱하는 해학의 얼굴 말뚝이~
남사당 꼭두각시 놀음.(사진 자세히 보시면 제가 보여요..ㅋ ㅡ.ㅡ;)
사당패가 여자들로 짜여져있다면 남사당패는 남자들로만 짜여진 예인유랑 극단으로 조선 후기에 활발하게 활동.
얘네들은 머더라..? ㅜ.ㅜ 우리나라 탈이긴 한데 첨본것도 있죠?
하회별신굿 탈놀이.
양반탈. 탈놀이는 서민들이 주체가 되어 하는 놀이로 양반들은 조롱과 풍자의 대상이라 양반탈은 다 못생겼다 ㅋㅋ ㅡㅡ;
인도네시아의 탈.
서유기에 나오는 캐릭터 탈들.
우리나라 탈 외에도 외국의 탈들이 전시되어 있었당.
이탈리아 탈.. 이쁘당 ^^
탈 기념품 파는곳~ 인사동에도 요거랑 똑같은게 많더군요 ^^
수공예품. 여친이라도 있음 사줄텐데 공석인 관계로 킁.. -_-;
박물관을 나와 안동시내로 가는길~
은행잎 색깔이 이뻐서 한장~
다 구경하고 늦은 점심을 어디서 먹을가 고민하다가 걍 안동시내서 간단히 먹기로 하고 안동시내로 갔다.
식당에서 해장국을 먹었는데 별로 얼큰한 맛이 없넹.. ㅡㅡ;
거기다 시내로 오면서 이정표에서 봤던 안동 KBS촬영지가 어딘지 식당 아주머니 두분께 물어봤는데 경상도 사투리에 익숙하셔선지 아님 그런곳을 모르시는건지 못알아 들으신다.. 컥~
막 티비를 KBS 틀어달란 소린줄 아시거나 안동 KBS가 어디있냐고 물어본줄 아시고.. ㅡ.ㅡ;
엉엉~ 안구래도 혼자 여행하느라 대화도 자주 안하는뎅 답답도 하고 서글프기도 하고 흑흑~! ㅜ.ㅜ
여행 외적인 일로 힘이 쭉~~ 빠질줄이야.. ㅜ.ㅜ 쩝.. 그래서 밥도 대충 먹는둥 마는둥(짐 생각하면 식당 아주머니께 좀 죄송하네요 ㅎ)
그리고 차에서 지도를 보며 십여분정도 어디로 가야될지 고민을 했다..
동해로 가면 다시 150km정도 되돌아 가야 되는데 그때쯤이면 금방 저녁이 되버릴것 같고 또 그쪽으로 해서 정동진에 도착할때쯤이면 토욜이고 단풍철이라 사람들 북적거릴거 같아 싫고..
도산서원은 쩌~위쪽에 있는데 그다음 목적지가 애매하공..(도산서원에서 소수서원이나 영주 부석사로 가는길이 약간 돌아서 가는지라..)
그래서 결심했다! 바다는 많이 봤으니 서안동ic에서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단양으로 넘어가자!
비록 영덕~울진의 풍광이 수려한 해안가를 못봤지만 지금 생각해도 나의 선택은 참 탁월(?) 했던것 같당 ^^
가는거다.. 그곳이 어디가 됐든, 그 끝이 어디든 가보는 거다. 가고나서 후회해도 늦지는 않다. 때론 뒤늦은 후회도 아름답고 찬연하지 않던가? 가보지 않으면 끝내 알 수 없는 것들 그것들을 만나러 가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