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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나 입술의 부위의 색을보면 질병을 알수 있다

진순덕 |2006.11.28 12:47
조회 118 |추천 1

 입을보면

 

입이 메마르는 것은 사기가 기육안에 있다는 증거이고, 입이 불게 타는 것은 길조지만 검은 색으로 타는 것은 흉조이다.

 입술이 위로 들린 경우에는 비장 위치가 높기 때문에 옆구리 밑이 당기고 아픈경우가 많고, 입술이 아래로 늘어진 경우에는 비장의 위치가 낮기 때문에 비위장이 대장까지 처지게 된다.

 입술이 단단하면 능이 견고하고 대체로 건강한 편이고,입술이 크고 단단하지 않으면 비장 기능이 취약하여 쉽게 질병에 걸린다.

 입술이 한쪽으로 기울어 있으면 비장도 한쪽으로 기울어져 자주 복통에 시貧?? 윗입술과 아랫입술이 균형을 잘 이루고 있으면 비장 기능도 조화를 이루어 웬만한 질병은 견딜수 있다.

 비기가 허약해 지면 혀가 위축되고 입술이 젖혀지며, 간기가 허약해지면 음낭과 혀가 수축 되면서 당기고 입술은 푸른색을 띠면서 혀가 말려든다. 어떤경우든 질병을 앓는 사이에 입술과 혀가 말려들거나 입술이 푸르러지는 경우, 또 입술을 자주 깨물거나 입술의 경련이 그치지 않은 경우, 입 주위가 검은 색을 띠는 경우는 모두 난치로 볼수 있다.

 [황제내경]의 영추.역순비수 편에 이런 말이 있다.

 체구가 크고 어깨, 겨드랑이, 목덜미가 넓으며 근육은 얋고 피부는 두꺼우면서 색이 검고 아랫입술이 처질정도로 두꺼운 사람은 피가 진하고 끈적끈적하므로 기의 순환이 느리고 성질 또한 탐욕스럽다.

 야윈 사람은 피부가 얋고 혈색이 적으며 살이 찌지 지 않고 입술이 얋으며 음성에 무게가 없다. 이런 사람은 피가 물고 기의 순환이 빠르므로 기가 쉽게 누출되고 혈이 손상을 잘 받는다.

 또 영추. 위기실상 편에는 눈썹사이에 연한 광택이 있는 것은 피부에 병변이 있는 것이고, 입술에 청, 적,황,백, 흑의 오색이 나타나는 것은 살에 병변이 있는 것이며, 언제나 땀이 나서 축축하게 젖는 갓은 혈기에 병변이 있는 것이라고 했다.

 또 눈에 청, 적, 황, 백,흑의 오색이 나타나는 것은 근에 병이 있는 것이요, 귓볼이 쪼글 쪼글하고 때가 낀것은 뼈에 병변이 있는 것이라고 하였다.

 대개 입술이 담백한 것은 기혈이 모두 허한 것이요, 입술이 청자색인 것은 어혈이나 한증이 있다는 것이다. 입술이 메마른 것은 진액, 혈액이 모자라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

 추위때문에 감기나 급성 열병이 들어을때 환자의 입을 다물지못하고 기출(氣出)되는 것을 돌리지 못하면 죽게 되는 데 , 이것은 입술이 기육의 근본이기 때문이다.

 입술이 붓고 붉은 색을 띠는것은 열이 극심한 것이고 입술이 청색을 띠는 것은 한이 극심한 것으로, 혈기가 모자라는데 한냉이 침입하면 입술이 청색을 띠게 된다. 또 이마가 검고 입술이 푸른것도 한증이다. 입술이 푸르면서 음낭까지 수축되고 혀가 말리면 간절한 것으로 곧 죽는다.

 입술이 붉은 중년 남자는 호흡기 계통의 질병을 조심해야 한다. 여성의 입술에 핏기가 없으면 냉증이나 유산등에 시달린다.

 입술이 보랏빛으로 창백한 것은 심장이 약한 것이고 , 입술이 터서 갈라지는 것은 수분이 모자라거나 짜게 먹는 식습관이 있는 것이다. 이때는 채소, 칼슘 비타민 등을 많이 섭취 하는 것이 좋다. 입술이 창백하면 피해의식이 강하고 푸른 빛이면 악의를 잘 품으며, 검붉으면 불운하고 , 보랏빛을 띠면 신경질이 많다.

 입술의 폭이 눈길이의 두배정도 되면 우둔하다. 입을 다물어도 치아가 조금 보이면 총명하지만 냉담하고 사악한 면이 있다. 입이 크면 관능적이고 방탕한 경향이 있는데, 특히 아랫 입술이 두꺼우면 서 크고 튀어 나온 사람은 욕정이 강하다. 단 윗입술이 두껍고 더 튀어 나와 있으면 성격이 지적이고 온화하다.

 예로부터 구각 상승이라 하여 입끝이 위로 올라가 마치 웃는 모습을 한 듯한 입술을 좋은 입술로 쳤다. 또 얼굴 전체와 균형을 이루며 탄력이 있고 실제로는 큰데 미련하게 보이지 않고 촉촉한 윤택이 흐르는 건강한 입술을 부귀공명을 누릴 입술이라 하였다.

 이러한 입술 모양은 아랫입술과 윗입술의 모양에 따라 많이 좌우 된다.

 윗입술은 적극성, 양성, 부성을 나타내고 아랫입술은 소극성, 음성, 모성을 나타낸다. 그래서 윗입술이 두터우면 정이 많아 남에게 정을 많이 베 풀지만 윗입술이 아주 얇으면 정을 받기만 하려 하고 주려 하지는 않는다.

 건강, 질병면에서 보면 아랫입술이 빈약할때는 기하함(氣夏陷), 복벽유연(復壁柔軟) 등을 비롯해서 내장하수, 수족냉증 등이 잘오고, 아랫입술이 상대적으로 너무 튀어나와 있거나 두꺼우면 복통, 변비, 치루(痔漏)를 비롯해서 한열이 있으면 진땀을 흘리는 경우가 많다.

 윗입술이 너무 빈약하고 쑥 들어가 있으면 위장 연동이 부진하거나 식욕이 떨어 지고 소화장애, 트림, 설사 등이 잘오고, 윗입술이 상대적으로 너무 튀어 나와 있거나 두꺼우면, 체열 때문에 진액을 만이 소모하게 되거나 늘 허기를 느끼고 가슴이 흐끈후끈 달아오르면서 입에서 악취가 나거나 잇몸에서 피가 잘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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