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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상업화 CEO가 챙긴다

이용우 |2006.11.29 01:36
조회 427 |추천 1

한국 IT(정보기술) 업계 대표주자인 KT와 SK텔레콤이 사장 직속으로

 

아이디어를 상업화(commercialization)하는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신성장 동력 찾기에 나서고 있다.

남중수 KT 사장은 신사업을 발굴하는 전문조직인 가치혁신센터

 

(가칭 VICㆍValue Innovation Center)를 내년 초 신설하기로 했다. 이 센터는

 

KT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에서 상업화까지 전 단계를 원스톱으로 지원해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을 진두지휘하는 이노베이션 허브(혁신 구심점) 구실을 한다.

사내 임직원 아이디어는 물론 외부 아이디어를 공모해 이를 상업화하는 전 과정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미래사업 탐험대를 선발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고객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소비자 동행관찰(Shadowing), 사람들의 행동촬영(Behavioral Mapping),

 

선도 사용자(Lead User) 관찰과 인터뷰도 수행한다.

SK텔레콤은 지난 10일 김신배 사장 직속으로 성장전략그룹을 신설해 차세대

 

성장사업을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인큐베이팅하는 작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성장을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남과 다른 관점과 프로세스로 신시장을 바라보고

 

고객 중심 사고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를 만들었다. 그룹장은

 

조신 전무가 맡고 담당 전문가 15명으로 조직했다.

아이디어를 상업화하는 과정은 아이디어 구상(이미징ㆍ기술과 시장 동시에 고려),

 

보육(인큐베이팅ㆍ상업화 전략 마련), 시연(데몬스트레이션ㆍ제품과 프로세스 확정),

 

사업추진(프로모팅ㆍ인적 물적 자원 확보), 유지(서스테이닝ㆍ상업화 본궤도)

 

5단계로 구성된다.

한편 LG데이콤도 박종응 사장 직속으로 경영혁신팀을 신설하고,

 

'아이디어 제안방'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 누구나 아이디어를 올릴 수 있고 관련부서와 임원들이 사업화 여부를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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