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다닐 때 학교 운동장에는 이순신 장군 동상, 단군 동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단군 동상만을 없애려는 학교가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단군은 우리의 시조입니다. 시조를 부정하는 것은 자기의 뿌리를 잘라내는 것과 같습니다.
홍익인간 이념을 되새길 수 있도록, 자기 뿌리에 대해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단군상은 학교에 보존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아래의 글은 어느 학부형이 쓴 글을 퍼 온 것입니다.
길어도 한 번이라도 꼭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중국의 동북공정 작업에 대해 딴지(?) 거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의 역사에 대해 한 번이라도 생각해보고
아래와 같은 글 한 번이라도 시간내서 읽어보고,
그러고도 시간이 조금 더 된다면, 다른 게시판이나 다른 네티즌들이 볼 수 있도록
글을 올리는 거...
이러한 것도 동북공정 저지에 힘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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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교장선생님!!
저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두 아이를 둔 학부모 입니다.
얼마전 우연히 장호원고등학교에 설치되어 있는 "단군상"이 철거 위기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이 글을 올립니다.
미래를 짊어질 이땅의 아이들에 대한 강한 책임감으로 많은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교장선생님이하 많은 선생님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어떤 이유에서 "단군상"을 철거 하시려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교육적으로 바람직한 생각은 아닌듯 싶습니다.교장선생님도 잘 아시는 것 처럼 우리나라에는 기본법인 헌법이 있고,그리고 "교육법"도 있습니다.
"교육법"제2조 2항에 보면 우리나라의 교육이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교육이념은 "홍익인간"정신에 입각한다고 나와 있고 우리나라 교육의 목표는 "이 땅의 아이들에게 홍익인간 정신을 심어주는 것"이란 문구가 정확히 들어 있습니다.
그럼,교육법에 명시되어 있는 "홍익인간"정신은 어디에서 부터 비롯된 개념일까요?
바로 우리나라의 건국이념에서 그 근간을 찾을 수 있습니다.
교장선생님도 잘 아시는 것처럼,우리나라의 건국이념은 "홍익인간"입니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하고 그 이로움을 통해 세상을 평화롭게 다스리라는 통치철학을 갖고 아사달에 도읍을 정하고 "단군조선"이란 나라를 세우신 분이 바로 "단군왕검"이십니다.
단군이 역사적 존재가 아니고 허구적 존재라면 어떻게 우리나라의 근간을 이루는 정신이 "홍익인간"이 될수 있었겠습니까?
얼마전 10월 3일은 개천절이였습니다.
"하늘이 열린 날"이라하여 개천절이라 한다는 사실은 아마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TV로 방영된 개천절 공식행사를 좀더 세심하게 보셨다면 행사서두에 "단기4339년 10월3일 개천절 기념식을 거행하겠습니다."라는 공식행사의 멘트를 들으셨을 겁니다.
단군이 역사적 존재가 아닌 신화적 존재라면 어떻게 국가공식 행사에 "단기"를 사용했겠습니까?올해는 서기2006년에 단군조선의 통치기간인 2333년을 합해 단기 4339년이 되는 겁니다.
프랑스의 시라크 대통령은 지난 1980년대 전두환대통령이 재임기간에 프랑스를 국빈자격으로 방문했을 ��,"다른 나라는 나라를 세우고 성인이 나왔는데 한국은 처음부터 성인이 나라를 세우신 유일한 나라입니다."라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그외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하이데거,싸르트르도 "한국은 인류의 문명을 밝힐 홍익인간의 정신이 있고, 그 정신을 현실에서 실현해낸 단군이란 성인이 나라를 세우신 민족이다"라며 우리민족의 "홍익인간"정신과 그 정신을 현실에 구현해낸 "단군"의 통치철학을 높이 평가하셨다고 합니다.
우리 한민족은 그 어떤 나라보다 "효와 충"을 강조하는 민족입니다.
부모에 대한 "효"가 확장되면 조직과 사회에 대한 "효"가 됩니다.
확장된 "효" 그것이 바로 "충"인 것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충"이 국가에 대한 "충"입니다.
교장선생님도 잘 아시는 것처럼,우리 민족은 "한민족"입니다.
"한민족"이란 한 뿌리에서 나고 자란 "한형제"란 뜻입니다.
교장선생님꼐서 우리민족이 "한민족"이란 사실에 이의를 달지 않으신다면
그렇다면 그 뿌리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 뿌리는 어디에서 비롯되었다고 보십니까?
어릴적 초등학교 수업시간에 열심히 배우고 익혔던 노래 한 소절이 생각납니다.
아랫집 윗집 사이에
울타리는 있지만
기쁜일 슬픈일 모두
내일처럼 여기고
서로서로 도와가며
한집처럼 지내자
우리는 한겨레다
단군의 자손이다!!!
존경하는 장호원고등학교 교장선생님!!
일본은 "독도"에 대한 망언을 심심치 않게 내뱉고,중국은 "동북공정"으로 고구려 뿐아니라,우리 역사를 뿌리에서 부터 송두리째 빼앗으려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저는 중국을 여행할 일이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너무도 어처구니 없는 일들을 보고 와,지금도 생각만하면 가슴이 서늘해 집니다.중국의 "만천성"공원에는 우리의 국조이신 "단군왕검"을 나으신 "웅녀"의 동상을 높이 18미터 무게520톤의 거대한 규모로 제작해 놓았고, 곰석상을 제작하여 중국의 소수 부족인 "조선족"의 시조모라고 안내판을 걸어 놓았습니다.
또한,2002년 월드컵의 상징이였던 "치우천황"(단군이전의 배달국시대의 14대 천황이셨슴니다.)을 중국의 건국시조 중의 한분으로 선전하며 "중화삼조당"이란 사당을 만들고 무려 12.67미터의 치우천황 석상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습니다.
곰 토템족의 공주인 "웅녀"가 살았던 땅이 현재 중국의 땅이므로 그 땅위의 모든 역사는 "중국의 것!"이라는 황당한 논리를 앞세워 토착민이였던 웅족을 "중국인"이라고 무리하게 규정하며, 고구려 뿐아니라 고조선의 역사 까지도 중국의 역사로 왜곡하려는 "동북공정"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얼마전에는 발해도 중국역사의 일부라는 논리를 펴고 있습니다.
실제로 중국의 중학교 아이들이 배우는 "한나라"시대의 영역을 표시한 사회과부도에는
"신라"만을 우리의 영역으로 표기해 놓고 있으며,그것을 자라나는 중국의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교장선생님꼐서도 신문에서 보셨겠지만,얼마전 중국은 2007년 북경올림픽 성화채화식을 "우리의 성산인 백두산"에서 채화하였고,이를 대대적으로 전세계 언론에 보도하였습니다.우리의 성산인 백두산도 중국의 산이란 얘기를 그들은 하고 싶었던 거지요?
그리고,지난 2003년부터 백두산 개발을 한다는 명목으로 우리나라의 자본을 끌어 들여 길을 닦고,호텔을 짓고 온갖 투자를 하게 만들더니 얼마전에는 그 투자에 모든 것을 걸고 "장백산 국제 관광호텔"을 지으신 "박정인"이란 분에게 모든 것을 포기하고 백두산개발에서 손을 떼라는 일방적인 통지를 해왔다고 합니다.
66억을 들여 투자하신 박정인사장님은 억울함을 호소해 보지만 안하무인인 중국정부에 하소연 할곳을 못찾아 "화병"으로 몸져 누을 지경이란 보도도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교장선생님!!!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중국의 우리역사 왜곡은 심각한 수준을 넘어 무서움에 소름이 끼칠 정도로 치밀하고 완벽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중국여행에서 가이드를 맡아 주셨던 조선족 동포 3세의 이야기를 전하며 긴 글을 마칠까 합니다.여행기간 내내 정성스럽게 가이드 해주신 그 분과 마음이 통하여 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우리민족의 "홍익인간"정신을 설명하자 난생 처음 듣는다며,심오한 뜻이 있는 것 같은데 한자로 좀 써주고 뜻을 풀어달라 하셨습니다.
자연스럽게 우리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지금 우리가 딛고 있는 이 땅이 우리의 선조들이 말달리며 누비시던 광활한 대륙이였다 말씀드리고,당신은 조선족이고,나는 남한 사람(북한 상점을 방문한 직후 였습니다) 그리고,북조선 모두 한 뿌리에서 나고 자란 우리는 한민족이란 말씀을 드리자 눈시울이 붉어 지시면서 제 손을 꼭 잡고 사실은 중국어로 말을 하고 생활하지만 자신이 "중국인"이라 생각해 본적은 한번도 없었다 하시며 잡은 두 손에 힘을 주셨습니다.
그리고,어서 빨리 우리나라가 부강해져 당당하게 조선인이 한민족임을 말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하시는데 제 가슴이 찢어 질듯이 미어졌습니다.
존경하는 교장선생님!!
부디 단군상철거의 생각을 거두시고,이땅의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민족의 정기가 바로 세워져 있슴을 보여주시길 간절히 호소합니다....
우리 스스로 우리의 할아버지인 "단군"을 부정하는 못난 자손이 되지 않도록 해주십시요...
먼 미래에 우리의 아이들에게 중국의 중학교 사회과 부도에 기록되어 있듯이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668년 이후부터 한민족의 역사가 시작된다고 가르치지 않도록,그 역사적 괘변이 " 역사적 사실"로 둔갑하지 않도록 하는 책임은 바로 "우리"들에게 있습니다.
교장선생님!!
간곡히 부탁말씀 올립니다.
부디 "우리 국조 단군상"철거의 뜻을 거두시어 "민족의 정기"가 바로 선 "장호원고등학교"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리민족을 사랑하는 경기도의 학부모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