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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초의 진실 ♨

김영종 |2006.12.03 07:39
조회 55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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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군 인터뷰-

 

옆에 계신 분이 지하철에서 아이를 구했다고 하니까

그 고등학생이냐고 그래서 그렇다고 했더니

“히어로” 그러길래 저도 당신이 히어로라고 “You're Hero"라고 그랬죠

그로고 나서 사인을 “히어로”라고 이렇게 써주시더라고요

-기분 정말 좋았겠어요?

글쎄요. 영웅이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작아서...

 

글쎄요. 용기보다는 그 아이가. 그 아이가 먼저 걱정됐고

그 아이..제 친구가 스쳐지나 갔어요. 내 친구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딱 들은 것 같애서.. 타인이 아니라 내 옆에 있는 지인이라고 생각해서 한것 같아요.

 

-아이가 철로에 떨어지고 대현이가 구하기 까지는 13초..

글?施?. 제가 느끼기에는 엄청 길었어요

생각한게 여러 가지 생각이 막 지나가니까

갑자기 1초도 10초처럼 느껴지고

40초처럼 느껴지고 막 그랬었어요.


-대현이가 구하자마자 사람들이 주위로 몰려들었다.

제가 이제 구출해서 올라왔을 때

아저씨 아줌마들이 잡아서 끌어 올려 주시더라고요

올라가서 딱 보니까 아저씨 아주머들께서 옆에서 박수치고 막 잘했다 잘했다 그러는데

전 잘한 것 같이 느껴지지 않고 막 죄인처럼 수그러들고 쑥스럽고 챙피하고 그러니까

지하철이 이렇게 딱 왔으면 도망가려고 그랬거든요 친구랑

확 타갖고 빨리 출발할라고..

그냥 아이 한 명 구했는데       사람들이 왜 이렇게 박수치고 그러나

그냥  떨어져서 구해왔는데     왜 이러나 그랬죠 어리둥절 했어요. 그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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