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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을 꾹 깨뭅니다.

장성현 |2006.12.03 20:01
조회 92 |추천 8


내가 당신이나 나를 위해

이것밖에 할 수 없다는 것이 너무 슬픕니다.

 

시작도 없는 이별이어서

추억도 없는 그리움이어서

그리고 언변없는 내 말이

정말로 하고 싶은 말은 다 숨겨서

더 아픕니다.

 

그래도 여기서 이렇게 끝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당신을 위해서 참 잘한 일이라고

나 입술을 꾹 깨뭅니다.

추천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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