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쉽게 사랑한다고 하지 마요.
나는 그 말에 많이 기대했었지...
쉽게 사랑한다고 하지마요.
날이 지나면
맨날처럼 전화하던 그는
교제하다가
달한번 만나기도 꺼렸잖아.
일이 바쁘다고 약속도 어기고
날 오래 기다리게 했잖아.
쉽게 사랑한다고 하지 마요.
첫눈에 반했다고
나를 꼬신 그는
교제하다가
<안어울린다>고
전화하나로서 떠났잖아.
쉽게 사랑한다고 하지 마요.
나에게 반년동안
짝사랑하다가
친구들에게 푸념하던 오빠는
교제하다가
<우리 헤여지자>멜 한장보냈잖아.
곧 다른 여자랑 속도위반결혼했잖아.
자꾸 전화해도 힘들다고 떠나고
전화안하면 안한대로 바람피우고...
이젠 사랑한다는 말에 넘어가지 않겠어요.
근데... 사랑하고 싶어요.
외롭고 아픈 사랑이 아니라 그저 기쁜 사랑...
사랑하는것이 어려운지,
사랑나누는것이 어려운지...
어떻게 사랑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