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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눈깜짝사이 코베인다!!

윤옥환 |2006.12.04 10:48
조회 56 |추천 0

유럽의 각 대도시는 좀도둑들이 하이에나처럼 그날의 먹이를 찾아 다닌다.

세계에서 소매치기나 좀도둑을 만나기 가장 쉬운 지역은 모두 유럽에 있다.

그도 그럴것이 유럽에는 세계각국에서 몰려들어 온 불법 이민자나 저임금 근로자들이 넘쳐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종종 뉴스를 통하여서 접하였던 유럽의 치안불안은 당하여 보면 실감을 하게된다.

 

어려서부터 많은 운동을 해 보았으며 달리기나 마라톤에도 자신이 있었던 터라 자기방어에 대하여 자신이 있었다.

그런데 유럽에는 외국인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철저한 계획대로 움직이는 좀도둑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특히 비유럽인들은 처리하기가 아주 수월한 순진형이 아니면 초보형 여행객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다보니 유럽의 소매치기들은 검은눈에 검은 머리를 한 아시아인을 가장 선호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유럽의 국가중에서 아프리카에 가까운 국가들로 이탈리아,스페인,포루투칼등에 특히 좀도둑들이 많이 있다.

로마,마드리드,리스본은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일급도시로 꼽힌다.

나는 마드리드와 리스본에서 직접 당하여 보았다.

유럽의 각 수도에서 당할 수있는 전형적인 사례를 몇개 적어서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주의를 주고자 한다.

 

첫째,대부분의 소매치기는 혼자서 행동하지 않는다.

일단 한두명이 접근하여 상냥하게 말을 건네며 동정심을 사려한다.

그러면서 한명이 주의를 돌리는 말을 건네고 있는사이 다른 한명이 타겟의 가방이나 주머니를 턴다.

만일 타겟이 신문이나 책을 보고있다면 더욱 좋은 조건을 제공하는 것이다.

신문이나 책밑으로 손이 슬그머니 들어와 허리가방을 털어 사라진다.

 

둘째,유럽의 수도에서는 오픈카페나 일반 카페가 허다하다.

이런 카페에서 앉아있다고 안심하는 것을 노리는 자가 있다.

자신의 소지품이나 가방을 항상 자신의 앞쪽 무릅등에 놓아야지 옆자리에 놓았다가는 이미 내것이 아니다.

 

세번째,어느 피해자에게서 들은 사례이다.

배낭을 메고 히치하이킹을 하며 여행을 하는 사람인데 어느날 도로에서 친절한 운전자를 만나 함께 동석을 하였단다.

방향이 같다며 상냥하게 대하여 주며 먹을 것도 주어서 안심을 하였단다.

그런데 어느 주유소 앞에서 정차를 한 운전자가 담배값을 주며 담배 한갑만 사 올것을 부탁하였단다.

순간 커다란 배낭이 마음에 걸렸지만 이럴수도 저럴 수도 없는 상황이었지만 의심을 할 사람이 아니었단다.

그래서 부탁대로 담배를 사러 매점에 들어간 사이 자동차가 그대로 떠났단다.

배낭안에 넣어두었던 모든 귀중품과 돈을 몽땅 잃어버려서 오도가도 못하게 되었던 적이 있단다.

 

유럽의 대도시에 가면 일단 접근하는 모든 유럽인이나 아프리카인들은 경계하여야 한다.

대화를 하여야 하는 상황이라도 10초를 넘기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가능하면 여권과 목돈은 자신이 입는 옷에 만들어 놓은 비밀 주머니에 분산하여 넣어두어라.

 

그러면 가방이나 짐을 분실하여도 최소한 피해를 줄일 수가 있다.

그리고 만일에 도난을 당하는 경우에는 일단 현지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 접수를 하고 한국 대사관을 찾아 협조를 요청하여야 한다.

나중에 보험금을 받기 위하여는 현지 경찰서의 경찰이 작성한 사고 확인서가 필요 서류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여권은 반드시 자신이 착용한 옷에 비밀 주머니에 넣어 두어야 한다.

금품이나 돈을 잃어버린것도 속상할 노릇인데 여권마저 도난 당하면 정말 손해가 크다.

 

한국에서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우산 한번 분실한 적이 없던 나마저 유럽에서는 두번이나 당하였다.

마드리드와 포루투칼의 수도 리스본에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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