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서울에 사는 한 고등학생입니다.
제가 그 사람을 처음 만난건 고등학교에 올라와
아직 미쳐 적응하기도 전이었죠..
그 사람을 처음 본건 학교에서 C.A를 결정하고
그 담당 교실로 이동했을 때였어요.
제가 정한게 조금 특이?한 풍물부 였거든요.
그 사람을 거기서 처음 봤습니다.
저보다는 선배인 그 사람을...
처음에는 그냥 특별나게 관심이 가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처음에는 고등학교에 처음 올라와 모든것이 궁금한 한 소녀였으니까요.
그 사람을 주목하게 된건 그 사람이 저에게 사귀자고 고백을 했을떄 였습니다.
절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면서 떨리는 목소리로 고백하는걸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그때는 이렇게 소중한 기억이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그냥 어벙벙한 상태로 그 고백에 승낙을 했죠..
그 사람 저에게 참 잘해줬어요. 하지만 전 그사람에게 해준게 아무것도 없어요.
그러다 투투 전날인 21일..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제 자신에게 지쳐 제가 먼저 헤어지자는 소리를
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전 아무것도 죄책감 같은걸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 사람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봐도.. 미안하다고 밖에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때까지는 그 사람을 좋아하는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과 헤어지고 1달후.. 그 사람과 다시 사귀게 됬습니다. 그리고..
저는 또 같은 실수를 해버렸습니다. 그와 다시 사귀게 된지 40일쯤 되는 날에..
그와 다시 헤어지고 3일후..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한순간의 실수로 사랑으로 위장시킨 마음을 사랑이라고 믿으며 다른사람과 사귀게 됐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과도 헤어졌습니다. 정말 이건 사랑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기떄문입니다.
그리고 전 저와 사겼던 두 남자를 잊어주기 시작했습니다.
한 사람은 잊혀지더군요.... 하지만.... 한사람은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사람이의 물건이 아직 제게 있습니다... 버릴수가 없더군요.
그리고 그사람과 지나간 일을 나 홀로 다시 걸을때....
정말 영화의 한장면처럼 그 추억에 잠기게 됩니다.
그 사람을 이제야 사랑할 준비가 되었나봅니다.
하지만.. 누군가 제게 그러더군요..
남자는 시작을 사랑하고 여자는 추억을 사랑한다고...
이제서야 제가 그 사람의 아픔을 느낍니다..
그 사람이 얼마나 아파했는지를 이제야 압니다...
그리고 잊을 수 없는 그 사람을 생각합니다.
그 사람은 제게 과거 라고 얘기하더군요..
하지만 어쩌죠..?,.... 미련이 남는데..
저 그사람....올해가 가기 전까지만 기다려보려고요..
솔직히 그 후에 잊는다는 확신을 할 수 없습니다.
그냥 그 사람에게 제가 잘못했다는.. 미안하다는
마음만이라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에게 한번도 하지 못했던말..
전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