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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초딩들.. 어른이 키운다는 사실!!

장재식 |2006.12.06 21:49
조회 284 |추천 4

안녕하세요.. 어떤님이 어떤 착한 초등학생을 추천해주셨는데..

 

저는 그 반대로.. 요즘 현재 초딩들이 벌이는 일들에 대해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일단, 제가 초등학교때 만해도 게임방이라는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마치고 얘들이랑 노는거라고는, 구슬치기 아니면 딱지치기 다망구 진돌..

 

등등 여러 게임들을 하면서 친구끼리 움직이면서 부딪치면서 싸움도 많이나고..

 

하면서 나름 재밌게 생활했었습니다. ^^..

 

하지만 요즘 대다수 초등학생들 보면.. 가관입니다.

 

제 친구 알바하던 Pc방에 놀러갔을때를 이야기 해드릴께요.

 

알바하던 친구놈 Pc방이 집근처인지라 자주 놀러갔습니다. 저도 학교를 다니는 입장이라

 

수업마치고 친구놈 Pc방 들리면 초딩애들 20명이 앉아서 컵라면을 먹으면서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창 뛰어놀 나이에 Pc방에 앉아있는 애들을 보니 측은한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걔들 옆에가서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이름이 머니? 라고 물어봤었습니다.

 

그러더니 그애가 훽 머리를 돌리면서..

 

"아이 X발 행님 땜에 죽어짜나"

 

이러는 겁니다. ㅡㅡ;; 화가 났지만 꼬마애니깐 참았죠.. 

 

화를 삭히면서 돌아서는데..

 

게임에 몰입한 초딩들의 욕이.. 쉴새없이 나오는 것입니다.

 

"아이 X발 저그 저 개XX.. 죨X 안 쳐 죽네"

"마 씨X새X야 질럿 빨리 보내바라 개X만한 X끼야"

...................

 

대충 이러한 욕들이 쉴새없이 나왔었죠.

 

듣다 화가난 아저씨가 큰소리로..

 

"야이 쥐X만한 새X들아 어디서 욕짓거리고.. 개X도 안되는 콩만한것들이

다 쳐죽어볼래?"

 

(ㅡㅡ;; 아무리 화가나도 그렇지 애들한테.. 욕을..) 

그렇게 말하자 일순간 조용해 지더군요.. 그리곤 아저씨가 " 에이 X발 " 하면서

나갔어요.

 

그러자 초딩들 말하길..

 

" 아.. X도 안되는 X끼가 우리한테 지X이고"

" 죨X 열받네.. 야 근데 아까 점마 욕 머라고 했지?"

" 쥐X만한 새X라고 하던데.."

" 야 쥐X만한 새X ㅋㅋㅋ 재밌네 "

 

그때 부터 초딩들 아저씨한테 새로운 욕을 배워서 써먹더군요..

 

이런것만 보면 다행이였지만.. 제 친구놈 Pc방에 이뿌장하게 생긴 미씨 아줌마

 

넷이서 항상와서 리니지 2 를 하십니다. 그분들 28-30 정도 되보이시던데..

 

화장도 안했는데 미인이시고 말도 상냥하게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친구일 도와주면서 나름 친했었죠.

 

헌데.. 그 중에 한분이 저를 화나게 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이야기인즉.. 한날은 그 네분들 이 Pc방 오셨길래 인사도 하고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리니지를 하고 계셨습니다.

 

그때 한꼬마가 와서 그 네분중에 한분에게 엄마~ 라면서 가더군요.

 

헉.. 했지만 이미 예상했던터라 뒤에서 유심히 지켜보고있었죠.

 

" 엄마, 학교 마쳤어 "

" 응~ 공부 잘했나 ? "

 

대부분의 부모님들의 대화죠 ? ^^

 

" 어~ 공부는 잘했는데.. 어쩌구 저쩌구 ........."

" 아~ 시끄러 알겠다 알겠어 "

 

시무룩한 꼬마애..

 

" 엄마 배고파!! 밥줘 "

" 집에 할머니 있잔아 밥 달라고해~ "

" 할머니 없더라~ 문도 잠겨있고.. 밥줘~ "

" 아이 씨 열쇠 있잖아 그걸로 들어가면 되잖아!! "

" 맨날 집에가도 밥없잖아!! 엄마 밥줘~ 배고프다 "

" 알았다 "

 

하면서 지갑에서 천원짜리 한장꺼내면서..

 

" 저 아저씨한테가서 라면하나 달라고 해서 라면 먹어라 "

 

이러더군요.. 그러자 그 꼬마애가 오빠~ 왕뚜껑하나만 주세요

 

라며 웃으면서 말하는데 눈물이 나더군요..

 

그래서 저희 집으로가서 따뜻한 밥 한공기 먹였습니다.

 

아주 좋아하더군요. 그후로 제가 그 Pc방을 안가게 되서 모르겠는데..

 

이후 사정을 모르겠습니다.

 

 

 

 

딱 한가지만 말하고 싶습니다. 기를 자신없으면 놓지마시구요.. 생각없이 결혼 하지마십시요

 

애들이 무슨 당신들 놀잇감인지 아십니까?

 

초딩들 욕하기 이전에 반성은 무개념으로 성장해버린 몇몇 어른들이 해야되지 않을까 합니다.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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