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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을 가르쳐 주려고 아우성인 것같다.

조현주 |2006.12.06 23:32
조회 13 |추천 0

 

어쩐 일인지 온 세상이 나에게

슬픔을 가르쳐 주려고 아우성인 것같다.

 

이런 슬픔은 어때? 요런 슬픔은 어때?

레모네이드처럼 시고 달콤한 슬픔은?

덜 익은 포도처럼 시큼털털한 슬픔은?

돌감처럼 떫은 맛의 슬픔은?

 

혹은 폭신한 솜이불처럼 부드러우면서도

애틋한 슬픔은?....라는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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