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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인행사 과제 하느라 성서수업을 빠졌다.

김기호 |2006.12.07 22:16
조회 19 |추천 0

아침부터 인행사 과제 하느라 성서수업을 빠졌다.

 

조금만 더 일찍 했으면 출석은 할 수 있었는데 귀찮았다.

 

늦게 들어가서 출석체크마 하는게 치졸한거 같아 내키지도 않았고

 

학교에서도 어영부영 시험공부.

 

현대소설의 이해 시험이라 소설을 읽는데

 

민철이형한테 문자가 왔다.

 

민철이형은 오늘따라 우울해 보였다.

 

그나마 저녁에는 좀 나아진거 같더라.

 

함게 밥을 먹고 쏘시오공연을 갔다.

 

시험공부를 위해 인사만 하고 나오려다

 

그냥 공연을 보기로 했다.

 

동하형이나 나나 시험은 망친거 같다.

 

소설은 다 읽더라도 분석은;;;;

 

줄거리도 기억이나 날라나 모르겠다 ㅠ.ㅠ

 

조모임 네이트온으로 하기로 했는데 우리과만 안 들어왔다.

 

심지어 현미누나까지...

 

솔직히 화나기 보다는 실망감만...

 

진옥이야 쏘시오공연 때문에 이해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뭐 한거야?

 

알바? 그래도 할 건 하고 해야지.

 

이해는 하지만 실망감은 어쩔 수 없다.

 

조모임 참여 못 하면 배분한 거라도 열심히 하든가...

 

참여도 안 슬래야 안 쓸 수가 없잖아...

 

사람을 꼭 이렇게 궁지에 몰아야 겠어?

 

괜히 재민이한테 대화창으로 투정만 부렸다.

 

착한 녀석... 그걸 다 들어줬다.

 

내일 현대소설 시험은 그냥 포기했다.

 

전공이라도 잘 살려야지.

 

참여도 진짜 냉정하게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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