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거리에 떨어져 진흙이 되어버린
은행잎들 처럼..
그렇게 내 마음도 지쳐지쳐서
너무 지쳐있을때에..
그럴수록 더욱더..
이런 저런 것들을 모두 이겨내고
겉으로나 내적으로나
나를 더욱 곱게곱게 갈고 닦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힘들어도 쓰러질수없어..
그렇게 강하고 잘 다듬어진
씩씩하고 밝은 나를 준비하는거야..
그렇게 잘 준비된 나를 너에게 선물하고 싶다.
아무리 힘들어도
나는 더디게나마 걸어가고 있어.
아무것도 확실한 것없는
너에 대한 내 마음이
그게 힘이 되거든...
니가..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다는
그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