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있으면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
크리스마스, 사실 크리스마스하면, 예수 탄신일이나
어느 순간부터 '연인'을 위한 날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혼자야!' 주위의 이런 푸념만 들어 봐도,
크리스마스가 연인을 위한 날이란 사실정도는 쉽게 실감할 수 있다.
일단 사람들의 머리 속에 그렇게 인식 된 만큼,
크리스마스가 솔로들에게 줄 수 있는 장점 또한 만만찮다.
바로, 솔로들의 외로움을 자극해, 고백 승낙 확률과, 헌팅 성공 확률, 스킨십 성공 확률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12월달도 맞이 했으니, 슬슬 기지개를 펼 때가 온 것 같다.
평소 마음에 담아 두고 있었던 사람이 있다면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지금 고백하도록 하자.
별 마음 없다가도,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욕심에,
만남의 기회를 주게 되고, 그전에 없던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될지도 모르는 법이니까.
여자라도, 정말 우연히, 길거리에서 이상형을 만난다면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먼저 접근해 보도록 하자.
다가 오는 크리스마스의 힘이, 평소 노크 3번 해야 열릴 마음의 문을
노크 1번 만으로 열릴 수 있도록 만들어 줄테니까.
참고로, 도저히 말 걸기가 힘들다면, 쪽지를 이용하도록 하자.
쪽지에다 자신의 연락처와 메일 주소를 적은 다음,
수줍게 내밀고, 부끄러운 듯 그냥 도망만 치면 된다.
그 정도도 못한다면, 그냥 집에 혼자 있으면 된다. 오바!!!
아직 손도 한 번 제대로 잡아 보지 못했다면,
크리스 마스를 기회로 삼아라.
어느 곳이든 인파로 붐벼, 사람들과 부대끼게 될 될 확률이 높다.
그걸 기회로 삼아, 그의 손을 살짝 한번 잡아 보도록 하자.
'사람들 때문에, 너 놓칠까봐...'
이 땐 웃으며, 말해야 한다. 너무 진지하게 말하면, 오히려 더욱 어색한 분위기가
연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당신과 함께 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