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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사랑에게 [ 최숙희 저 - 예담 ] 책

안경희 |2006.12.12 20:29
조회 403 |추천 0

 


사랑이 사랑에게

[ 최숙희 저 - 예담 ] 

 

  책소개 

 

오늘 나에게 꽃을 판 남자, 내가 잃어버린 하트 펜던트를 주운 여자, 지하철 맞은편 자리에서 남자의 무릎을 베고 누운 여자, 내 사진 속 뒷배경이 된 어떤 여자 등 하루에도 수없이 스치는 사람과 사물, 장소가 연결고리가 되어 다음 이야기가 이어지는 독특한 구조로 100가지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옛사랑의 추억을 잊지 못하는 사람, 짝사랑의 가슴앓이로 눈물짓는 사람, 사랑에 눈이 멀고도 행복하기만 한 사람, 친구의 연인을 사랑하는 사람, 꿀밤을 맞고도 그 달콤함에 행복해하는 사람, 새로운 사랑을 찾아나선 사람, 사랑 때문에 온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는 사람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누군가처럼 우리는 모두 예전에 사랑을 했고, 지금 사랑하고 있으며, 앞으로 사랑을 할 것이다.

사랑은 언제 어디에서 어떤 방식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알 수 없기에 매 순간 세상의 모든 사람이 사랑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때로는 달콤하고 때로는 아릿한 이야기들이 낯설지 않은 이유는 사랑이 누구에게나 보편적인 일상이고, 또 누구나 완벽한 사랑을 꿈꾸기 때문이다. 100가지 모습의 사랑 이야기 속에서 오늘의 사랑이 내일의 사랑에게, 나의 사랑이 너의 사랑에게 전해주는 메시지를 통해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명지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으며, 1994년 라디오 방송작가로 입문한 뒤 <이소라의 FM 음악도시>와 <이현우의 뮤직라이브> 등을 거쳐 현재 SBS 파워 FM <정지영의 스위트 뮤직박스>의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뮤지컬 대본 ≪더 리허설≫과 에세이집 ≪그대가 끝나는 곳에서 다른 누군가가 시작되고 있음을≫을 썼으며, 전경린의 사진 소설 ≪첫사랑≫의 모델이기도 하다. 

특히 <정지영의 스위트 뮤직박스> 중 오늘 스쳐간 누군가가 내일 사랑의 주인공이 되어 엮어가는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는 코너 ‘사랑이... 사랑에게’를 통해 달콤한 사랑을 꿈꾸는 많은 이들이 매일 밤 라디오에 귀를 기울이게 하고 있다. 

사랑은 언제 어디에서 어떤 방식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알 수 없기에 매 순간 세상의 모든 사람이 사랑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녀는, 오늘도 새로운 사랑 이야기의 주인공을 찾아 싱그러운 바람 속을 거닐고 있다.
 
    책속으로 
 

난 언니의 손을 참 좋아한다.

누구의 어깨에라도 한번 올려주면 처져 있던 어깨가 조금은 올라갈 듯한 참 묵직하고 따뜻한 손... 한번 어루만져주면 누구라도 맘 풀릴 것 같은 듬직하고 푸근한 손을 가졌다.
그리고 언니는 어디에 내려도 방향을 찾지 못하는 지독한 길치에 방향치지만 사람의 마음으로 난 길만은 기가 막히게 찾아내는 놀라운 재주를 지녔다.
그리고 또 있다. 언니의 원고를 읽고 있는 동안은 내 목소리가 참 근사하구나 늘 착각하게 만드는 재주도 지녔다.
사랑이... 사랑을 만나러 가는 길...
따뜻한 언니의 손이 이끄는 대로 그녀를 따라 천천히 걸어보시길 바란다. ―정지영(아나운서)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고 얼마 후 누나가 대본을 쓴 <더 리허설>에 출연했다.

이 작품은 뮤지컬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배우들의 크고 작은 에피소드를 다룬 옴니버스 구조의 뮤지컬인데, 그때나 지금이나 이야기와 이야기를 잇는 누나의 뛰어난 감각은 따를 사람이 없을 것 같다. 그런데 나는 언제쯤 ‘사랑이... 사랑에게’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박건형(영화,뮤지컬 배우)

 

숨가쁜 일상을 정리하며 듣는 ‘사랑이... 사랑에게’. 감미롭게 들려오는 정지영 씨의 목소리와 따듯함을 느끼게 하는 사연들은 하루를 행복함으로 가득 채워줍니다.

한 계절을 품을 만큼의 시간인 100일을 함께한 이들의 애틋하고 아릿한 사랑 이야기가 1000일, 2000일이 지나도록 조용히 우리 곁에 남아서 굳어진 입가에 미소를, 닫힌 가슴에 훈훈함을 전해주기를 기대합니다. ―원정혜(체육학 박사, 호원대학교 요가학과 교수)

 

얼마 전 창간한 남성 잡지에 '호란의 행간 가로지르기'라는 제목으로 북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평소 책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해 노래할 때만큼이나 의욕이 넘치지만, 날마다 새로운 글을 쓰라고 하면 글쎄...

처음 몇 편만 읽어도 이번 이야기에 나온 누군가가,

혹은 무엇이 다음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지 콕! 찍어보는 재미에 빠져들게 한다. ―클래지콰이(가수)


  도도핑크후기...

 

생일선물로 받게 된 책...

처음에는 그냥 그런 단편적인 사랑이야 이겠거니하고 생각했다.
한장 한장 읽으면서 우선 예쁜 일러스트에 푹 빠졌고 읽으면 읽을수록 이 책의 제목이 왜 "사랑이 사랑에게"인지 알 수 있었다.
사실 이런 책은 책의 중간 어느쯤을 펼쳐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이 책의 매력은 처음부터 차근 차근 읽어서 사랑이 어떻게 사랑으로 연결되는지를 보여준다.


정말이지 이렇게 인연이 인연이 되어서 사랑이 전달된다면 어떨까란 생각도 해보고,,한때 사랑에 울고 웃었던 나인데 지금은 참 현실적이 되었구나란 생각도 해보게 된다.
나에게도 연인이 아닌 또 다른 형태의 사랑이 있을까란 생각도 해보게 되고..이 책은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의 100가지 사랑이야기를 단편으로 엮은 책이지만.

사랑을 기다리는 사람이나, 사랑에 빠진 분들이 읽으면 더 좋지 않을까 싶다.


바람이 쌀쌀하고 기온마저 뚝 떨어지는 요즘..

웬지 허전하고 쓸쓸한 이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느낌을 전해주고 싶은..추천하고 싶은 책...


    인상깊은 구절

 

* 사랑이 사랑에게 말합니다.
보지 않고도 살 수 있다면 사랑한게 아니라고,
사랑했다면 곁에 두고 싶은 거라고...

 

* 사랑이.... 사랑에게 말합니다.
연애를 많이 했다고 진정한 사랑을 했다고 말할 수 없다고,
뿌리 깊은 사랑을 하려면 먼저 뿌리 깊은 사람이 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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